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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님 : 학습 CD 소개 - Arthur's birthday

깊은샘1 2007. 8. 27. 00:41

큰 아이가 좋아했던 캐릭터중 대표격인 아서 입니다.

그 당시 지금처럼 tv에서 아서를 방영했는지의 기억은 없습니다.

아서 시디를 하면서 이것 저것 눌러보고 그 때마다 마치 서프라이즈처럼

그림이 움직이고 소리가 나고 하는 것을 재밌어 했구요-ㅋ 저도 재밌었답니다-

이런 소리들을 따라하기를 좋아했습니다.

또 책을 따라 읽히면 곧잘 따라읽었지요.

 

지금은 작은 아이가 또 아서를 좋아합니다.

작은 아이 말로는 아서를 보면 미국 아이들이 어떤 음식을 많이 먹는지

-가령 음료수는 오렌지 쥬스를...간식은 피자와 아이스크림을..-

알 수 있고

또 방과후엔 어떤 놀이를 하면 노는지 알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아서네에 있는 나무위의 작은 공간을 두 아이 다 너무너무 부러워합니다.

 

큰 아이가 아서를 너무나 좋아했기에

그때 당시엔 우리 나라에 들어와 있지 않는 시디나 책들을 구하느라

안되는 영어로 아마존을 득득 뒤졌던 기억이 있네요.

제가 소나기를 퍼부었던 첫번째 캐릭터가 아서와 크리터 일겁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걸 안 순간.

관련 책과 비디오,시디들을 왕창 주문해서 하나씩 꺼내어 주곤 했지요.

지금 그 비디오와 시디들을 작은 녀석이 잘 받아먹고 있답니다.

 

이제 소개하려는 Arthur's birthday를 올려볼께요.

리빙북시디들은 첫 화면이 이렇게 시작됩니다.

마치 책처럼 펼쳐지면서 선택하게 합니다.

그냥 읽을 것인지 혹은 이것저것 조작하면서 볼 건지...

아서가 춤을 추는데요.

울 아들넘들이 이 춤을 따라하며 즐거워하곤 했답니다.

 

 

 

 

 

아서의 생일 맨 첫 페이지입니다.

왼쪽 맨 위의 작은 그림을 누르면 다시 읽어주지요.

그리고 아기 식탁에 앉아 있는 아기를 누르면

아기가 음식을 먹다가 잘못 해서 음식이 툭 튀고 아기가 으앙~ 하고 울어버리기도 한답니다.

아빠를 누르면 아빠가 뭐라뭐라 아서에게 얘기하고요.

이렇게 눌러야 나오는 말들은 화면에 자막이 뜨질 않으니

아이들이 잘 들어야 알 수 있지요.

왼쪽 아래의 스프링 공책엔 생일 선물을 알아 맞출 수 있는 힌트가 있답니다.

 

아서의 생일이 며칠 안 남아서 식구들이 생일을 어떻게 할 지 의논하고

아서는 생일 카드를 쓰며 즐거워하지요.

 

 

 

 

아서가 학교에서 생일 카드를 돌리다보니

머피랑 같은 날 생일이라네요.

첨엔 남자와 여자아이들이 각각 갈라져서 생일 파티에 가려고 하지요.

 

그러다  모두 아서네 모여서 생일 파티를 하기로 합니다.

머피에겐 생일 선물이 넘 커서 가져갈 수 없으니 직접 오라고 해서 서프라이즈를 하지요.

 

 

 

 

모두 모여서 생일 파티를 합니다.

선물꾸러미가 있지요.

각자의 선물을 맞게 드래그해 가면 선물이 다 다르게 튀어나옵니다.

페이지마다 선물의 단서를 찾아야 하구요.

아래의 공책에 단서에 대한 힌트가 있답니다.

 

 

 

 

맨 마지막 장면,spin the bottle게임을 하는데

저는 이런 게임이 있다는 걸 이 시디를 보면서 첨 알았어요.

나중에 보니 종종 이 게임에 대한 얘기가 책이나 비디오에서 나오곤 합니다.

 

 

이건 보너스 게임같은 거랍니다.

춤추는 말에 있는 x표에 옆의 꼬리부분을 제대로 맞춰주면 됩니다.

 

아서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강추 입니다.

 

다음은 Arthur's pet chase입니다.

아케이드 게임이라고 되어있네요.

리빙북 시리즈와는 달리 게임 시디입니다.

게임 시디라고 우습게 여기거나 영어가 많이 안 나오니 건너뛰거나 하지 마세요.

여기 나오는 지시어들은  듣지 못해도 게임을 할 수 있으니

아이들이 이 지시어들을 귀담아 듣지는 않습니다.

지시어들이 쉽게 들리지도 않구요.

그래도 말 잘듣는 녀석들에겐 들어서 다시 말해보라고 시키시면 좋구요.

듣지 않더라도 이런 게임도 공부의 또 다른 종류라고 생각해 주세요.

굳이 갖다 붙인다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준다고 생각하심 됩니다.

 

대체로 모범생형들은 게임을 잘 못하고 성실하지만

게임은 머리의 유연성을 길러주는 점도 있으니 이런 시디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시디쟈켓입니다.

이 시디는 게임시디라 설명이 필요없는 시디입니다.

 

 

화면에 풍선을 누르면 이렇게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동으로 선택되기도 하구요.

 

 

 

 

 

 

 

 

이건 레벨이동하는 중간에 나오는 화면입니다.

 

 

 

 

스페이스바랑 화살표등을 이용해서 게임을 해야 하는데

리뷰하느라 게임을 하다가 아들 넘들에게 구박을 왕창 받았습니다.

해도 너무 못한다고.....으~

나중엔 작은 넘이 해놓은 화면으로 올리는 겝니다.

이 시디는 작은 넘의 강추 시디입니다.^^

 

제가 화면캡쳐도 못하고 어찌해얄지 모르겠어서

아예 화면을 찍어서 올렸구요.

아서의 생일은 다른 사이트에서 역시 화면을 찍어서 올렸습니다.

 

작은 아이가 말했듯이 아서나 크리터 시디를 보면서

읽고 해석하고 하는 공부로는 절대 알 수 없는 문화를 알 수 있구요.

생생하면서도 정확한 표현들을 접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