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걸 해먹었거든요.. ^^
무지하게 맛있데요~ ㅋㅋㅋ
어릴 때.. 엄마가 해주시던 두부조림과는 약간 다르지만...
색다른 맛이 일품이었습니다요~ ㅎㅎㅎ
네이버에.. 베베로즈님의 작품인데요^^
가끔.. 그분의 레서피를 훔치는(?) 일이..
커다란 즐거움 중의 하나가 되었네요..
정말.. 맛깔스럽고..
보기에도.. 예쁜.. 요리들을 올려주신 답니다요~ ^^
두부조림
재료 : 두부 1모(판두부, 450그람정도..), 양파 1/2개, 부침기름(식용유3큰술+참기름 1/2큰술),
육수 0.5컵(쇠고기나 멸치다시마육수), 밀가루와 소금약간.
양념장 : 간장 3큰술, 맛술과 고춧가루 1큰술씩, 다진마늘 0.5큰술, 고추장 1작은술, 물엿 0.5큰술,
다진파와 다진양파 1큰술씩, 참기름.깨소금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콩나물..
두부...
가장 만만한 식재료 입니다..
특히나 두부는 장보러 갈때마다 항상 들고오는 식재료..
이 두부를 이용한 저의집 단골메뉴가 바로바로 진한 양념맛의 두부조림이랍니다~
부드러우면서도 깊게 배인 매콤한 양념에 맛도 기가 막히지만..
남은 국물에 밥을 비벼먹으면 더욱 환상이예요~~..
.
.
1. 두부는 적당히 잘라 소금을 뿌려 10~20분 정도 재워둔 후 면보등을 이용해
수분좀 적당히 제거하고...
2. 약간의 밀가루를 앞뒤로 살짝 묻혀 ....
tip
헹구거나 하지 않을거니까 소금은 약간만 뿌려주세요~~
약간의 밀가루를 묻혀(얇게요..) 기름에 지지면 두부모양도 살고 조릴때 양념맛이 깊개 배입니다..
.
.
넉넉한 오일에 앞뒤로 노릇하게 지져주세요~~(센불.. 두부올려 중불...)
오일은 엑스트라버진만 빼고 모두 사용~~
약간의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섞어 지지면
두부에 고소한 맛이 깊게 배어 맛있어요~~
.
.
그리고 양념장 만들기~~
1. 양파는 굵직하게 채썰고..
2. 그릇에 분량의 양념장을 넣어 고루 섞어주세요~~
tip
양파는 그릇밑에 깔아 두부가 달라붙지 않게 할겁니다.
양념장에 약간의 양파를 좀 다져 넣었어요~~
감칠맛을 주기 위함도 있지만 다 조린 후에 두부 위에 넉넉하고 진한 양념들이
얹어져 있는게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
.
자 그럼 조리시작!!~
1. 냄비에 양파깔고..
2. 두부한켜 얹고 양념장 얹고..
3. 다시 두부한켜 - 양념장 순으로 얹고 가장자리에 쇠고기나 멸치다시마육수 부어 자작하게 만들고..
4. 센불에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 간간히 끓는 양념장 끼얹어 가며
양념장이 1/2보다 약간 더 졸아든다는 느낌으로 조려주면 됩니다.
tip
국물 너무 많이 조리지 말고 1/3정도 보다 약간 더 남았다 싶을 정도로 자작하게 만드세요.
바글거리는 상태에서 남은 조림장을 체크하려하면 실패할 수 있어요.
1/2정도가 바글거린다는 느낌이면 남은 조림장은 1/3정도일 겁니다.
바글거리는 상태에서 조림장이 1/3이라면
거의 다 졸아드는 상태...
이 부분에서 체크 잘 하셔야 마무리 잘 하실 수 있습니다.
.
.
반찬없을때..
가격 적당하고 입에 척척 달라붙는 진한 양념의 로즈표 두부조림~~~
강추합니데이~~~ ^^
이상... 몽땅~ 베베로즈님 꺼~
주소는.. 사진에.. 보이시져^^
피에쑤~
근디.. 옮기고 보니..
차말로 희안하게도..
로즈님과 저의 말투가.. 상당히.. 비스하네욤..?
ㅋㅋㅋㅋ
절따쉬.. 저의 레시피가 아니니..
오해는 마시라고요~~ (아흐.. 이 씰데읍는 걱정.. ^^;;;;)
'안방 > 이런얘기 저런얘기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만원의 행복 (0) | 2007.10.30 |
---|---|
아기파파 : 떠나보내기 2004. 10. 23 (0) | 2007.10.29 |
엄마의 눈물,,, (0) | 2007.10.25 |
지금.. 뉴베리 Yes 24랑.. 인터파크에서.. 세일 중임돠~ (0) | 2007.10.24 |
한결같이 : 책 사시려면... 이번 주 금요일까지 사시래요~~ (0) | 2007.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