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교 1기 선배방/사하라-고1여 클라라

사하라: 11월 진행기...

깊은샘1 2007. 11. 21. 22:58

고3 어무이도 아닌데..

요즘 왜그리 바쁜지 모르겟네요.

엄마의 레이다망이 다른 곳에 뻗쳐 잇으니..

다들 느슨해지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애들은 엄마의 스케줄을 별로 신경 안쓰는데..

저는 에미의 존재를 찾아 볼라 이리 생각합니다.

내가 잇어야 지구가 돈다는 식으로...)

 

클라라는

뭘하는지 잘 모릅니다.ㅎㅎ

 

다만 연금술사 원서 보기가 테스트라..

그것 보고..

외고 준비하기 전에 정석 10-가를 학원에서 하다가..

중단햇었는데...

지금 다시 들어가려니 어중간합니다.

 

늦엇다는 생각에..

10가와 10나를 같이 병행하면서 해보자 하고

학원 문을 두드렸는데..

여의치 않아서..

다시 혼자 하는 시스템으로 갑니다.

 

날짜 적어 놓고...

그날 그날 할당량까지 마무리 하는 그런 방식입니다.

다만 개념 잡기에는 혼자가 좋다 하는데..

풀이속도가 빠르지 않다면서 끌끌 혀 찹니다.

 

마음은 급하고 할 것들은 많고..

몸은 안따르고..

연말까지 겹쳐 더 뒤숭숭한 분위기입니다.

 

수학 때문에 텝스는 방학 때 해야겟다 하는군요.

고등학교 입학 전에  수1까지 보려 하는데

가능할지 모르겠다면서 바빠하긴 합니다.

정석과 디엠 수학을 같이 병행합니다.

 

학교에서는 기말 끝나고..

롯데 월드니..

콘서트니..

뮤지컬을 보여주고 하는데..

그 일정 때문에 더 뜨는것 같기도 합니다.

 

하여간 영어에 대해선 쓸 말이 없습니다.

다만...필독도서 읽느라..

그 나름대로 독서 삼매경에는 빠지는 것 같습니다.

 

영어는 흐름일텐데..

이리 손놓으면 안되지요???

 

중간중간에 뭐 낑겨 넣을 것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