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들네 이야기/보라순이네

보라순이 : 8살 - 3월 진행;;;

깊은샘1 2007. 11. 23. 08:39

으이구, 3월을 건너 뛰었네요..왜 이 모양인지, 원..^^:::

 

(3월 세째주 ~ 4월 첫째주)

불량 4월이 계속 될 것 같다.

이러저러해서 많이 지치고 피곤해서 책읽기, 집중듣기 빼먹는 날도 있었다.

 

[읽기] 총 204권

집에 있는 스토리북이나 리더스,챕터북을 잡고 있는 걸 보니

내가 다 싫증이 나서 웬디북에에서 (벌벌떨면서 못사고 있던) 그림책을 20여권을 질러서 봤다.

   

 

   

 

 

교보에 들렀다가 집에 없던 Junie B. 27번과 My Weird School 14,15,16번을 찾아내어 좋아라 했다.

Magic Tree House Research Guide 읽을 때는  Magic tree house 를 찾는다.

사촌오빠에게 잠시 빌려준다는 것이 영 돌아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 책,

그래서 도서관에서 한글책 빌릴 때 한 권씩 쪼르르 달려가서 슬쩍 끼워 넣어 온다.

함께 번역본도 골라 담는다.

예를 들어 Twisters를 읽을 때는 'Twister on Tuesday' 과 '대평원에 몰아치는 회오리바람'을

함께 읽는 식이다.

기어코 다음에 가면 책 달래서 찾아 오란다.

친정 조카들 손에 들어가서 있는 놈들을 시방 먼지가 쌓여가고 있던지간에 도로 안주고 있는 것을

다시 달라는 소리가 안나온다.

 

Amber Brown은 읽겠다 소리없이 듣기용으로 하고

Ramona는 쉽다면서(?)순서에 맞춰 읽고 있다.

 

[듣기]

♣ 집중듣기

- 3월 끝무렵부터 듣던 Amber Brown시리즈를 끝을 내고

- Because Winn-Dixie

- 새로 Sarah, Plain and Tall, Skylark and Caleb's Story 를 들었다. (2회 반복)

 

♣오디오 흘려듣기

- 위의 Sarah, Plain..시리즈를 주로 들었다.

- 거의 한달 내리 조르던 라이온킹을 예매해두고 토요일에 공연 cd를 사주었더니

  10시간 넘게 차를 타고 돌아다녀야했던 일요일에는 그 시간내내 cd를 듣고 있었다.

  가사 보면서 집중듣기(^^) 몇시간, 정따 몇시간(^^), 연따 까지...누가 들을까 작은 소리로 노래^^

  '노트르담드파리'이후에 간만에 만나는 대박난 뮤지컬 cd이다.

 

[dvd]

- Eloise 근 한달만에 겨우 막을 내려주시고

- Because Winn-Dixie 일주일정도 돌아봐주시다가

- 고맙게도 Magic School Bus 돌려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