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교 1기 선배방/펜시브-중3여 그레이스

펜시브: 그레이스 중2 여 11월 진행기 2

깊은샘1 2007. 11. 30. 11:40

친정맘은 잠시 내려 가셨고

배추 10포기 절여놓고 김장 부록들 배달 올 때를 기다림서....

 

그레이스는 교복입고 엘리베이터 앞에서 발길을 돌려 담임께 전화드리고 약 먹고 취침중이십니다.

지각을 하실라나 결석을 하실라나.....

공주님 잠드신 모습은 우째 저리도 이쁘신지 ㅋㅋ.

 

기말 앞두고 일주일째 감기와 사투 중 입니다.

어김없이 구내염은 따라 댕기시고.

반 아이들이 많이 앓고 있다니 아직 건강하신 자녀 분들은 각별히 신경써 주십시요.

이번 감기는 목과 머리가 많이 아프다고 합니다.

 

집듣과 전화영어만 하고 있습니다.

어제 첨 알았네요.

틴타임즈 전화샘이 필리핀서 전화를 하신다는, 미국계 혼혈인이라시는,

근데 발음이 필리핀 사람같지는 않다는.

전화샘들이 여기 안 사시나 봐요?

 

글구는 암것두 진행상황 쓸게 없습니다 ㅜㅜ.

 

기말 끝나면 수능 모의고사인가요? 것도 좀 테스트 해보고 다시 제대로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깨워서 점심을 먹여 보내야 하는데 저리 곤하게 주무시니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