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랑님네 사평님네 기쁜 소식도 오늘서야 알았고 급히 내려가다 보니 깊은샘님 엄명하달문을 보고서야 급히 튀들어와 씁니다.
조용히 잠수타고픈 심정을 가까스레 다잡고는 ...그람 뭐하느냐고 안보였느냐 물으신다면,
잠시 인생무상 삶의회의가 들어서리 헤메고 있는 중 남의 집 딸이 빙판서 휙휙 날아댕기길래 응원하고 감상하느라 정신 없었습니다.
팔자좋아 비행기 타고 날라댕긴게 아니구요 방콕하믄서 컴에 코박고 있다가 시력이 나빠져서야 제 정신 들었고 울 딸의 얼굴도 눈에 들어 오더만요.
(남편도 애도 건들지 않더만요, 연아선수�そ� 자기들이 숨쉴수 있음에 가심을 쓸어내림서 그저 감사한 마음으로다가...)
한마디로 다 잊고 싶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행상황 **
집중듣기 - 해리 뽀러
전화영어 - 틴 타임즈 주 2회
문법 - 아자 검정 (어디까지? 아직 알려드릴수 없시요 ㅋ)
단어 - 하루치씩 뜯어먹기 (어제부텀 ㅜㅜ)
책 읽기 - 샬롯의 거미줄인가? 아직도 들고댕김.(거미공포증이 있긴한데 상관이 있는건감??)
수능 모의고사는 방학중에 애 하는 거 봐서 테스트 할 생각입니다.
지금도 뒷골이 ��기고 쑤시는데 만약 결과 안좋으면 제 골통이 터져버릴까봐 자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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