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만화책 좀 소개해볼께요^^;;
늘 올려주시는 한결같이님께 새삼 감사합니다.. (가뿐 산뜻 모드..)
1. Cathy Guisewite
만화책을 참 많이 썼어요..
집에 아래의 책들.. 있거든요..
Mom
Work
Love
Confessions to My Mother
( 아래의 그림에 나오는)
이 네 권의 공통점은 사이즈가 작다는 거.. ^^;;
가로세로 10센치 남짓.. 두께 2센치남짓.. 되네요. (친절모드 진행중..)
요즘 치과치료를 한달 넘게 받고 있는데..
기다리는 동안.. 이것저것 읽을거리를 챙겨가서 읽고옵니다..
어제 최근에 산 confessions~ 를 들고가서 읽다가
참 잔잔하니 감동적이라.. 소개글 써보고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 Too much 모드..-.-)
누구나 "엄마" 라는 단어에 묻어있는 이미지와 영상과 추억들이 제법있지요??
고맙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고.. 그립기도 하고.. 때론 쪽팔리기도 하고..등등..
그런 것들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했는데..
그 중 주로 차지하는 게
그리움과 감사 존경 사랑.. 등등이라..
참 마음이 편해지는 책이예요..
아이들보다 엄마들께 더 추천드리고 싶고..
철이 좀 들어가는 중딩.. 고딩들에게도
머리도 식힐겸.. 추천하고싶어요.. (마지막책은 20분이면 읽을듯..)
재주가 메주라.. 한 귀절 옮겨봅니다..
헉헉.. 삐질삐질..(한결같이님 존경해요...) (버벅 모드..)
When something great or
terrible happens to me, you
aren't always the first person
I tell, but you're always the
first person I think of.
요게 한 바닥의 내용 전부이구요..
이렇게 술술 잘 넘어갑니다..
하나 더..
I wish I hadn't moved so far
away from home.
위의 나머지 세권이 네컷짜리 만화 중심이라면..(좀 더 어렵구요 -.-;;)
마지막 confessions~ 는 이렇게 만화없이 글만 있는 게 제법 되네요..
암튼..싸니까 사서 함 보셔요.. (막무가내 모드..)
나머지 책들이 3천원 정도.. 마지막 책이 2천원 정도..
(이미지는 abc 에서 퍼왔구요.. 거기선 저를 마지막으로 다 팔렸씨요..)ㅋㅋ
딴데는 어디서 파는지 잘 몰라요..(배째라 모드..)
아마존 서평에.. 대학다니는 딸이 엄마한테 선물했는데..
그 엄마는 다시 엄마한테 줄거라고 적어놨네요..(근데 거기 디따쉬 비싸네요..)
2. baby blues
딸램이 젤로 좋아하는 만화책이예요..
부부가 아이하나 낳고 엄청 헤매는 것부터 시작해서..
그 꼬마가 말을 하고..
둘째가 태어나고..
더 헤매고..
둘째가 말을 하고..(해미..넘 귀엽대요..)
셋째가 태어나고..
악동 셋과 힘겨워하는 부부의 모습이..
참 이뿌게.. 아름답게.. 기발하게..
잘 그려져있지요..
베이비블루스는 사오자마자 읽어치우는 거의 유일한 책이구요..
셤끝났다고 머리식히라고 보상으로 사주는 책이지요.. ^^;;
꼴순이는 가필드도 재미있어하지만..
베이비블루스를 젤로 사랑한답니다..
시리즈 다 사주면 행복해서 날아다닐 거예요.. 아마..ㅋㅋ
싸게 나올 때마다 쬐끔씩 사주고 있거든요..
지금 한 열댓권정도.. 갖고있어요...
예스~~에서 만원 좀 넘게 팔구요..
abc 에서는 5, 6천원에서 특별판 7,8천원까지 팔아요..
유아영어도 나오고..
일상생활과 관련된 표현들도 나오고..
의성어, 의태어가 많이 나오죠..
뭣보다도..
아이키우는 건 동서양이 따로없이..
힘들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그런거 같아요..
마무리가 안되서..
여기서 뚝 잘라서 마칠랍니다.. 헉헉.. 쌩~(도망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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