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들네 이야기/보라순이네

뽀에게 정통으로 얼굴 한방 얻어맞은 야그 (2003.08)

깊은샘1 2007. 12. 11. 22:14

뽀의 다섯, 여섯살을 대략 정리하다가

프리첼에서 놀던 시절,

남아있는 빛바랜 방에서

찾아낸 글 한 조각.. 붙여 놓을게요

 

쯩이  "엄마, 원숭이가 나무에 올라가쪄, 노피 노피"

(현재 '뽀')

 

엄마  "높이 높이?"

 

쯩이  "응"

 

엄마  "(!!) A monkey.."

 

쯩이  "A monkey is on the tree up up"

 

엄마  "(감격!!) 아빠, 쯩이가 ********래."

 

쯩이  "이찌,아니야,"

 

   퍽!

 

엄마 '(승질머리 머 같은 가시내)@##$%$#@#$'

 

 으흐흐흐 그래도 이뻐 죽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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