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순이랑 얘기하다가
그냥 아무거나 한번 적어봐라.. 했더니..
글 안 써봤다.. 뭐 써야되는지 모른다.. 그러더니..
실제로 쓰기시작하니까 그 자리에서 줄줄~~적더군요..
학교 원어민 선생님께 들고가서 봐달라고 해라.. 그랬거든요..
숙제 말고는 첨 적는 거라..
프린세스 다이어리 읽은 거 쓴거예요..
아주 가볍게 시작했지요??ㅋㅋ
선생님 교정해준 거
완전 감동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10, 20 분쯤?? 걸려서 쓴 글에
두 바닥이나 코멘트를 해주셨어요..
진작에.. 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ㅋㅋ
매일?? 이라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ㅋㅋ
아까비.. 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ㅋㅋ
그냥.. 담에 또.. 로 마무리 했습니다..
일년간 학교에서 애들 교과서 읽히고 발음이나 교정해주고
참 무료하셨을 거 같아요..
선생님께 참 감사하네요..
첨부파일로 올리니..
구경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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