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래 놀러갔다 왔네요..
방학하자마자 가족모임부터 갖고
그 담날 짐싸서 떠났다가 어젯밤에 도착해서
지금껏 자다 일어났어요..
근데... 아래 글 죽~~~ 읽어보니..
장난이 아니군요..
허거덩덩덩..
우리는
공부가 뭐예요?
모드거든요.... 헐..
이제 마지막이다.. 마지막이다.. 하며 놀러다니는게
취미가 되버리는 듯...-.-;;
얼마를 놀았는지..
ㅋㅋ
12월 어느날쯤에
요번 수능 쳐봤구요..
2점짜리 2개 틀렸어요..
원인은 보기의 어휘를 몰라서예요..
늘 같은 문제지요.. 헐..
또 12월 어느날쯤에
입학 예정인 고등학교 에비소집에 갔었는데..
내신 5%이내인 아이들만 오라고 했거든요..
400명 정원인데.. 100명쯤 왔더라네요..
늦게 가서 다른 애들이
거기 적어놓은 프로필?? 보고서는.. 허거덩..
민사고 떨어진 애, 과고 떨어진애,
kmo랑 각종 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들..
그 중 절반은 그런 걸 적어놓더라네요..
우리 꼴순이는 빈칸으로 ㅋㅋㅋㅋ
대부분 이과 성향인 아이들이었고..
100명이란 숫자에 후덜덜.. 했었는데..
그런 사실은..
여행갔다오느라.. 완전 다 까먹고..
룰루랄라 모드로
늦잠 자고 일어나 또 낮잠 주무십니다..하하하..
학교에서 내 준 숙제가 어휘 1500개 가량이 있고..
일주일에 한번씩 가서 300개씩 셤 치니까..
외우긴 외우겠죠 뭐.. 하하하..
들어올 아이들의 성향으로볼 때
수학이나 과학이 거의 고교수준 끝낸 넘들이
최소 50명은 되어 보입니다... 헐..
어쩌나.. 울 꼴순이는..ㅋㅋ
이 학교가 진도도 엄청 뺀다는데..
1학기 기말에 10나, 1학년기말에는 수1 셤도 들어간다네요..
돌아오는 뱅기에서 신문봤거든요..
대학이 자율적으로 애들 뽑는다고 봤어요..
아직 윤곽이 안 잡혔으니..
내신도 신경써야되구..
수능 뿐 아니라..
더 수준 높여 공부 해야될 거 같아..
난감합니다..
어휘도... 수학도....
수능만 어찌 해보자... 모드에서..
바꿔야 할 듯...
쩌ㅃ....
꼴순이 어휘는 더 많이 해야할 듯해서..
참 안됐네요.. ㅋㅋㅋ
아직.. 몽롱~~
뭔 소리를 쓰는지 모르겠어요..
참.. 중국갔다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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