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교 1기 선배방/느리고평화-중3남 필립·초5여 줄리

느리고평화:초4줄리/중2천불 진행글 19(12월2차-12/31)

깊은샘1 2008. 1. 2. 09:23

벌써 새로운 해가 밝았네요.

12월 30일 아들은 지난 해에 이어 또다시 강원도 눈밭을 배낭메고 누비는 캠프를 떠났고,

그날 버스정류장에서 바이바이 해주고 나머지 가족은 여수로 2박3일 여행을 떠났습니다.

나중에 제 블로그에 여행기 올릴 테니 한번 보셔요. 여수가 참 괜찮은 도시이더라구요.

 

줄리 :12/18-12/29

1. 읽기: Little Miss 시리즈 21-33(13권), 옥스포드 리딩트리 레벨 6-9(28권) : 총 41권

2. 듣기: 테리 디어리 12권

3. 영화 : 황금 나침반

 

참 바빴답니다. 12월엔 합창단 발표가 4번이나 있었거든요. 서울에도 발표하러 갔었고, 이번 진행기간에는 그 4번중 3번이 있었으니 저만큼도 만족해야겠습니다. 2박3일간의 여행을 위해 영어책과 테이프 몇 개 들고 갔지만, 그냥 들고갔다 돌아오기만 했습니다. 오늘부터 이제 본격적으로 합니다.

 

천불: 12/18-12/29

1. 아자 검정 : 5-9 ~ 6-12

2. 듣기: Joey Pizza 2권

3. 읽기 : 옥스포드 스토리랜드 레벨 12 4권, 레벨 11 2권

4. 어휘: 뜯어먹는 영단어 7일치

 

떠나기 전날 40 L짜리 배낭에 짐꾸리는데, 이제는 도사급이라 자기 혼자서 척척, 또 얼마나 신나는 얼굴이던지요. 눈 많이 내릴 거라는 일기예보엔 더 좋아라 하더군요. 이러니 궁둥이붙이고 하는 공부가 얼마나 싫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