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의 1월 진행기-2

잠시 깜짝 놀랐어요.

글쓰기가 없는거 있죠...

요즘 제컴에 문제가 많네요.

동아와 제가 번갈아 컴을 못살게 굴어서 그런지...

 

오늘은 제법 바람이 불어 겨울 날씨 같았네요.

친정아빠왈"겨울이 추워야지..그래야 뭐든 잘돼지"

제가 춥다고 징징 댔거든요.ㅋㅋ

나이 헛먹었죠~4학년 도루 반납해야겠어요.

 

동아의 방학도 거의 마무리가 되네요.

엄마눈엔 한게 없고 아쉽기만 하고~저만 그런가요.

제 알러지 땜에 본의 아니게 동아한테 짜증을 많이 부려서 미안해요.

 

오늘부터 해리포터 7권 집듣 시작 했어요.

그동안은 잡다하게 본거 또보고 듣고~

A to z~,아서 시리즈,스쿨버스

저도 요아래 한결같이님 처럼 수첩 하나 사서 스케줄표 적으려구요.

커넥팅 보카는 거의 다해 가구요.

 

리딩 어드벤티지도 같이 조금씩 했는데 몇장 안해서 2월부터 열심히 하려구요.

해리포터를 좋아해서 그런지 1시간을 후딱 하고도 저녁에 다시 듣겠다는 말을

했어요..첨으로

참 동아 많이 발전했죠?

 

게임을 넘 좋아해서 저랑 무지 싸웠는데 이젠 적당하게 본인이 조절도하고

암튼 2학년 될준비 열심히 해나가고 있네요.

 

폰은 제가 정지 시켰는데 고게 1년에 2번인데 동아가 2번째 정지에요.

제딴에는 2번 했으니까 1년 기다려야 풀수 있다고 생각 하나봐요.

해바뀐줄 모르는 순진한 동아~

암마인 전 당근 말 안했죠...

 

아직은 어린애 같아요.제 넓적다리 턱~하고 가져가서는 베고 눕는 덩치만 큰

아이네요.

크면 뭐든 잘하겠다고 하던데...언제나 클런지~

2월엔 열심히...지금 책 잔뜩 주문했는데 명절 배송땜에 오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