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영어 길잡이/학습서·영자신문

원더하마 : <The grammar lab>

깊은샘1 2008. 2. 5. 01:52

나갈려고 하다가...방명록에 린넨님께서 피아노님께 보낸 글을 보고..

여러 맘님들께서 혹시 문법서 고르시는데 도움이 되실까 하는 맘에

<The grammar lab> 이란 영문 문법서를 소개 합니다.

 

샘님의 단계별 문법서에도 소개되어 있는 이 책은..

5학년이 된 아이에게 문법을 슬슬 공부시켜야겠다는 생각에

제가 고민고민... 저희 딸 아이를 위해 문법서를 고르다 고르다

제 레이다망에 딱-- 걸린 책입니다.

 

(이때는 새미네도 없었고...완전히 맨땅에 헤딩...

미친듯이 책을 뒤졌었습니다..뒤늦게 들어오신 분들.....

정말...정말..이 두분께 감사드려야 됩니다..^^

제가 맨땅에 헤딩해봐서 아는데.....

정말 피같은 소중한 정보들을 공개해주시고 상담해주시고...... 그죠??)

 

혹시 <마녀 위니> 그림책 시리즈 아시죠?

저희 집에는 아이들이 이 시리즈를 좋아라해서 죄다 사다주었었죠...

 

<마녀 위니>의 그림을 그린 <코키 폴>....

 

 

바로 그 <코키 폴>이 이 문법책의 삽화를 그렸답니다...

저희 딸래미가 첨 이 문법서를 보고 <코키 폴>이란 이름을 보기도 전에..

 

"어...이 그림....어...어......<코키 폴> 그림이네?"하면서

 

아주 신기해하고...삽화보는 재미에 책을 좋아라(?)하더만요..

 

 

 

총 3권입죠...

 

이 책의 특징은 주인공들이 있읍니다...

이들이 책을 이끌어 갑니다..

그래서 무슨 이야기책을 읽는듯한 착각을 일으키기도 하죠..^^

(공부 하는 내내 제 바램이었죠~~!!^^)

공부하는 내내...이 주인공들을 아이가 아주 이뻐했답니다...^^

 

 

 

아래는 전치사에 관한 설명을

비쥬얼하게 해 놓았죠?

 

 

요건 연습문제...

 

 

이 문법서로 공부하는 내내...

재미나고 사랑스런 주인공들을 보면서....

아이가 즐겁게(??? - 제 착각? 제가 더 ㅎㅎ) 공부했네요...

 

엄마 욕심에 첨에 너무 두꺼운 문법서나...

딱딱한 문법서는 아이가 질리지 싶어요...

특히 저희처럼 뒤늦게 엄마표로 전환한 경우는 더더욱...

 

다른 좋은 문법서도 많고...저는 다른 책은 또 미쳐 못봐서...

더 좋은 책이 있을테지만..

저희 아이한테 딱---맞는 <동화같은 문법책>이랑 공부했었습니다..

 

답지가 따로 파는데...답지가 엥--- 많이 비싸고..

답만 떨렁...그것도 1,2 권 전부 따로...

답지 없어도 충분하다 봅니다. 그닥 스트레스 주는 문제(?) 는 없거든요..^^

 

샘님 모형대로 1,2 권만 하고

<아자 빨강>으로 넘어가면 되지 싶어요..

저희도 3권은 있지만 안하고 <아자 검정> 으로 충분한 것 같아요..

 

 

5학년때 이 책 1,2를 한 다음으로 좀 쉬던 차에...

6학년도 되었었고...샘님..린넨님 덕분에 <아자> 시리즈를 또 알게 되었고...

잘 공부하고 있구요...

너무 너무 감사드리고요... 여러 좋은 님들과 좋은 인연이 되었습니다...

 

혹시 여러분들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글을 올립니다.

 

<아자> 하기 전에 헉...우리 아이는 <아자> 하기에는 좀 무리라 싶으신 분들...

이 책이 아이랑 맞을런지도 한번 참고하시라구요...

<코키 폴> 그림 좋아라 하는 아이들은 아마 필--이 꽂힐 겁니다..^^

 

두분 항상 감사드리고요...

여러 맘님들도 건강하시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