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교 1기 선배방/무아-고1여 꼴순

무아 : 앗싸..이십마넌..

깊은샘1 2008. 2. 14. 18:51

 

공똔생겼어요..

 

고딩학교 장학금은 입학해봐야 아는 거구요..

붙어라붙어라붙어라... 거금이닷... 1년치등록금... 흐흐흐..

흠흠..

 

 

중학교 졸업식에 상주는 거는 생각해보지도 못했어요..

거기다 장학금 주는 거는 더더구나..

기냥.. 내일이 졸업이겠거니..하면서

거길갈까?? 1년에 한번하는 비너스 부라자 쎄일하는데 갈까....

그러구 있는데...

 

녀석이 내일 오라네요..

단상에서 상받는다구..

ㅋㅋ

상 제목은 까먹었다 하구요..

암튼.. 장학증서랑 장학금 이십마넌..

오늘 미리 받아왔어요..

내일은 빈 A4 주려나??

졸업장도 미리 받아왔어요..

것참..

 

그래서.. 내일 비너쑤 부라자...는 물건너가구요..

아침에 일찍 가야.. 물건 건지는데..

냥.. 어제 산 것만으로 만족해야할듯..ㅋㅋㅋ

 

제 거의 유일한 백화점 나들이..

비너스부라자 세일이거든요..ㅋㅋ

1년에 한번 요맘때 왕창 세일할 때 첫날 첫새벽에 가서

미어터지는 7,80년대 만원버스보다 더한 곳을 뚫고

맞는 스탈과 사이즈의 속옷을 골라오는 능력..ㅋㅋㅋ

 

꼴순이 실크잠옷을 포함해서

빤쑤, 부라자 .... 셀수도 없이..

엄~~청 샀어요..

그래도 이십마넌 못채웠거든요..하하하하하..

 

꼴순이 이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