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들은 물론 물론 함께 읽었던 저도 감동받았던 Ben's trumpet을 소개합니다^^
[ Ben's trumpet ]
처음 구입할 때는 이 책이 칼데콧 수상작이면서도 그림이 흑백이라는 점에서
함께 구입하는 다른 책들의 아름다운 그림과 비교되어 과연 아이들이 읽을까 싶어 고민을 했던 책입니다.
글밥이 많지않아 웬디를 위해 구입했는데,
실제로 웬디에게 읽어줄 때는
오히려 스케치나 뎃생에 관심이 있어하는 한나의 눈길을 더욱 끌었던 책이고
내용도 Ben이라는 아이의 변화를 따라가며 읽는 저희들에게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글밥이 많지않지만 흑백 그림만으로도
책의 내용(주인공 Ben의 감정변화)까지 표현된 책에 감탄하며 읽었어요^^
(책 내용은 읽어보신후 감동이 줄어들까봐 싣지않았습니다.
제가 저녁 늦게 찍은 사진이라 화질이 안좋지만, 참고하셨으면 싶어서 올립니다)
===> 이 사진은 웬디가 추천해 준 그림이예요^^
(불규칙한 선 들이 트럼펫 소리처럼 느껴지면서 귀에 들리는 것 같다네요 ㅋㅋㅋ)
[ Can you hear it ? ]
트럼펫의 소리가 귀에 들릴 것 같이 표현된 Ben's trumpet을 읽고난 후
아이들과 각자 좋아하는 음악 소리를 그림으로 표현한다면 어떻게 그릴건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림과 음악이 함께 표현된 책이 생각나서 아이들과 음악감상을 함께 했던 책도 추가로 올립니다.
====> 이 책은 유명한 명화와 그 명화의 느낌을 클래식 악기로 녹음한 CD가 같이 들어있습니다.
페이지 윗부분은 예를 들면 바이올린이 스케이트 타는 사람의 느낌을 표현해준다는 설명과 함께
그림의 맨 아래에 그림에 관한 설명과 책 끝부분에는 화가에 대한 설명을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 책 앞부분에는 악기 사진과 함께 클래식 악기에 관해 친절한 영문 설명이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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