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교 1기 선배방/거북이-초5남 거북이

거북이맘 : 앗 나의 실수!! ^^;;

깊은샘1 2008. 3. 27. 12:31

지난번 글에서 거북이가 한글책으로 Septimus Heap 1권을 읽고나서 2권을 사달라는 말에

원서로 들이밀었더니 읽더라는.....말씀을 드렸었지요

애 책읽히는 방법도 여러가지라면서 킬킬 거렸더랬는데.......^^;;;

 

근데 거북이가  2권 앞부분을 읽을때 좀 이해가 안간다는 얘기를 했었답니다

무슨 내용인지 말이 안되는거 같다고.....

그래서 " 네가 영어실력이 딸리니까 그렇지......ㅋㅋㅋㅋ"

비웃었더랬는데

그래도 낑낑 거리고 읽더니

나중에는 이해가 된다면서 다 읽어버렸습니다

그래서 3권을 구해주마고 인터넷을 뒤지고 있는데

이런~~~~

알고보니 한글책 1권은 원서 1권의 앞부분만 나온것이더군요

즉 한글책 1권과 2권을 다 읽어야 원서 1권읽은거와 같다는.......ㅠㅠ

그러니 거북이로서는 이해가 안간가는 말이 나오는게 당연한 거였다는 거지요

무식한 엄마가 애를 괜한 고생시켰다는 야그......

혹시라도 제 글 읽고 똑같은 잘못을 범하는 분이 있을까 염려되어

이렇게 알려드립니다

 

셉티무스 힙. 1: 녹색 눈동자셉티무스 힙. 2: 돌아온 일곱 번째 아들    

위의 두권이 아래 한권의 내용과 같습니다

Septimus Heap #1 : Mag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