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교 1기 선배방/거북이-초5남 거북이

거북이맘 : 거북이 (초5남) 3월 진행기

깊은샘1 2008. 3. 21. 11:35

새학기의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제 좀 가라앉는 느낌입니다

거북이도 선생님, 반친구들과 이제 아주 친숙해져서 잘 다니고 있답니다

작년에는 짝때문에 조금 힘들어 했었는데

이번에는 짝도 착하고 .....

무난한 출발이네요 ^^

 

겨울방학때 거북이도 아발론에 가서 테스트를 보고 왔었는데요

여그가 아주 난리였거든요 아발론과 정상이 동시에 오픈을 해서리.....

거북이는 리딩은 아주 점수가 좋은 반면

어휘 문법이 역쉬 기대이하이고

뜻밖에도 리스닝 역시 기대이하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WA는 안나왔습니다  ㅠㅠ

 

어휘와 문법이라는 산을 넘어야 할때가 되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근데 그 산이 넘기가 아주 힘들다는게 문제지요? ㅠㅠ

그런데 리스닝은 왜 그리 점수가 나쁜지.... 참

아무래도 책테입만 들어서 시험보는 요령은 별로 없는거 같드군요

notetaking도 잘 안하고 그러니까.....

리스닝 학습지를 좀 곁들일까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영타임즈를 보고 있는데요

이게 학습지가 있어서 괜찮네요 ㅋㅋㅋㅋ

그냥 기사만 보고 끝나는게 아니니까요..... 공부냄새만 나면 엄마들은 좋다 그러지요? ㅋㅋㅋ

 

거북이가 학원도 별로 안다니고 그러니까

그나마 책읽을 시간이 있네여

그 대신수학을 멀리하고 있어서 좀 그렇습니다만

어찌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수는 없는 것인지 .......

제 욕심이겠지요?

 

거북이가 영어말하기 모임에서 동생을 소개하는 글입니다

동생 머리속에는 온통 티비와 닌텐도 게임 만화 뭐 이런거만 들어있다는

아주 적나라한 뇌그림 보이시지요? ㅋㅋㅋ

어려서 그런가 아직 게임이나 티비에 대한 자제력이 많이 부족해서

제가 많이 신경 쓰고 있답니다 ^^;;;

 

 

요즘 거북이가 읽은책입니다 

쉬운 베런스타인 베어스부터 제법 어려운 책까지 아주 다양합니다 ^^ 

Cressida Cowell 히컵 시리즈 재미있어 하더군요

며칠전 서점에서 "셉티무스 힙" 이라는 책을 읽어보더니 사달라고 해서

1권은 한글번역본으로 사주고

2권은 원서로 주었더니 이어서 보더군요 

일단 한글책으로 흥미를 유발한다음 원서를 던져주는

작전도 꽤 괜찮은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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