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네 영어학교

다들 추석 잘 보내셨죠? 이사와서 이곳에서 맞는 추석이라 편할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네요. 가까운 만큼 제 손길을 기다리는 시댁이 절 더 부담스럽게 하더군요. 연휴동안 3부자(아버님.남편.동아)는 낚시를 하러가서 하루 밤새우고 다음날은 종일 자더군요. 곧 있을 중간 고사 준비도 덜돼있고 ..

동아는 우려하던거와는 달리 학교 생활에 적응을 잘합니다. 생긴 모습이 해리포터와 비슷하다고 해서~ 해리~ 아니면 포터~하고 애들이 부른답니다. 그래서 해리포터 영화도 좋아하고 원서도 사놓긴 했지만.. 언제나 자유롭게 볼려는지... 지방에선 남중을 다녔는데 이곳은 남녀공학이라 재밌기도 하나..

동아에게 새롭게 책을 해주고 싶은데... 어떤게 좋은지 모르겠어요. 아직 이곳이 낯설어서 영어서점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직접 가보면 좋으련만... 레벨 3.0 이상인거 중에서 집듣 할만한거 추천해 주세요. 챕터북 뒤지다가 결국 못 골랐어요. 참 리터러시3 을 할까도 생각중이에요. 2단계는 이사오..

동아의 8월 진행글 좀 민망 하네요. 방학동안 제대로 한건 거의 없어서요. 나름 수학만 (오늘보니)기말범위까지 햇다고 하네요. 혼자서 하는거라서 좀 더딘것 같아요. 영어는 북웜 10권 정도 읽었구요. 학교숙제 걸리버 여행기 만 듣기 했어요 듣기를 좀 귀찮아 하는 관계로... 그리고 학원 특강에서 준 ..

이제야 들어왔네요.. 어제 잠깐 보구 나가고는... 이사하고 거의 한달이 되어 가건만 완전하게 정리는 안되었어요. 그런 어수선 때문인지 동아역시 놀자판이더군요. 어제 개학을 하고... 아침부터 부랴부랴 학교로 달려가고~ 오늘도 역시 아침부터 체육복 사러 이리저리 뛰어다녔어요. 영어 방학숙제도..

월요일부터 아자문법을 시작 하자고 했더니 동아가 겁을 먹네요. 저역시도 좀 겁이 납니다. 들어있는 cd들으면서 조금씩 시도 하려 합니다. 아서 챕터북을 구입해서 집듣 하고 있어요. 내용은 한번 들으면 웬만큼 다알고 있네요. 모르는 단어는 없다고 합니다. 독해서와 어휘를 2장씩이라도 하려고 합..

에고 제목 쓰기가 너무 죄송하네요. 이사하느라 너무 힘들었어요. 하는 날까지 ..집 빼는 돈을 자동이체 하겠다는 말에 헉~ 일요일 이사라 들어 가면서 지불 해야 하는데 일부를 통장에 넣어 가지고 왔다는 말에 황당하더라구요. 자동이체 제한이 있는지라 일부를 월요일에 부치겠다고 하자.. 집 못들..

갑자기 방학 게획을 잡으려니 막막함이 밀려오네요. 영어학교 들어오면서 함께 열심히 하려고 맘은 먹었는데.. 제일 충실히 못한거 같아 죄송합니다. 거기다가 이달에 이사가게 되었기에 안정을 찾으려면 시간이 걸리겠지요. 그렇다고 여름방학을 그냥 보낼수는 없겠죠. 이사하는 날까지~최선을 다해..

이제야 글 올리게 되어요. 죄송합니다.. 영어공부도 제대로 하지못하고. 기말시험에 동아와 저는 초긴장입니다. 수학학원까지 끊고 1달정도 혼자 해봤는데... 수학시험이 무지 어려운관계로 타격받았어요. 응용부분에서 손을 못댄 문제가 있다나요. 수학 다시 생각해보기로 했어요. 이사를 가려고 다 ..

동아의 진행은 아직도 안정을 못찾고 있네요. 그래도 집중듣기와 흘려듣기는 꾸준히 하고 있어요. 아울러 문법은 이사 하기전에 (7월중순이사)그래머타임을 끝내려 합니다. 이사가서 아자(빨강)문법을 시작했으면 좋겠는데... 슬슬 기말준비를 하는통에 영어를 많이 못하지만 끈은 놓지 않으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