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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이네맏언니 : 샘님들 꼭 힘내주실꺼죠!

깊은샘1 2007. 3. 29. 21:22

 

날씨마저 스산하여 더 마음이 아픕니다

 

샘님 , 마리님, 사평님, 그리고 많은 도움을 주시고 계시는 님들

그저 당신이 나누고 싶다는 일념으로 남에게 질타를 받고

상처를받아 참으로 힘든 날을 보내고 계심을 알게 되었네요

그런데 전 그런 님들에 마음 다침이 안스러워 제가슴도 아려옵니다

 

저는 삼남매를 둔 직장맘으로

큰아이 둘을 학원으로 뱅글뱅글 돌리며

그 와중에도 좋은 학원이 어딘지만을 알고자 많은 시간과 물질을 허비했지요

 

정말 어느날 갑자기 사절학 카페를 알고 마리님, 샘님 카페를 알고(2달도안됨)

하루도 빠짐없이 아니 하루에도 수도 없이 들락 거렸답니다

 

아 ! 이런거구나

아 ! 이렇게 지도해야 하는구나

아 ! 이런 것이 있구나

정말 바보가 도 터지는듯 했습니다

잠이 안왔습니다

 

큰아이 둘에게 너무나 미안했습니다

이렇게 해야하는것을 이 못난 맘은 좋은 학원만 보내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저는 아침에 나가 저녁에 들어오고 주말부부에

세아이 뒷바라지에 살림과 직장을 병행하다보니

다른 맘들과 어울리지 못하니 정보는 얻을수가 없었지요

 

요즘 내신을 중요시하다보니 좋은과외, 좋은 학원 서로 기르켜주지도 안을뿐더러 묻지 않느것이

예의 라고 하는 세상에 이렇게 많은 정보를 쏟아 부어 주시는님들의 글을 보며 저는 목마른 자에게 주는 샘물

바로 샘물 같은 것이었지요

 

 

저녁에 오면 정말 마리님카페와 영어학교에서 정보를 얻고 우리 둥이 학습과정을 계획하느라

아무 일도 못하고 있었답니다

정말 50일 정도를 수도없이 들어와 보고 또 읽어보기를 반복 했지요

그리고 샘님의 조언으로 엄마표영어를 시작했구요

우리둥이 요즘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정말 나누기 쉽지 않은 이 귀중한 정보를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여 열심히 보내주시는 님들께

너무나 감사하고 존경심을 갖게 해주었답니다

 

저는 어떤일로 이러한 일이 발생되었는지 잘은 모릅니다

단지 사심없이 정보를 제공해 주시는 님들께 한없이 감사할 따름이지요

부디 님들에 뜻을 왜곡하여 님들이 오해받고 상처 받는 일이 일어났지만

더는 마음을 다치지 말기를 간절히 바라고

또한 받은 상처가 빠른시일 내에 치료될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사람이 나의 마음을 알아주지는 못할 망정

외곡되어 남들이 받아들이고 나를 평가하는 일만큼 가슴 치고 답답한일이 없지요

정말 버선목 처럼 확 뒤집어 보여줄 수있는 것이 아닌것이 답답한 일이지요

하지만 시간이 해결해 주리라 믿습니다

 

샘님, 마리님을 비롯한 새미영어학교에 샘님들

29명의 학생들을 꼭 지켜주시고 예쁘게게 졸업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실꺼지요

우리 아이들 출석부에 쫙 올라가 있잖아요

 

저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막상 쓰고싶은 글을 쓰기가 힘드네요

혹 나의 글로 샘님들께 누를끼칠가 걱정도 되구요

 

샘님

우리 29명의 학생과 샘님의 조언만을 간절히 바라는

엄마표 맘들을  생각하시고 힘내주실꺼죠?

그러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