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가님의 네이버 블로그 <아이들 영어가르치기에 대한 생각>에서 퍼왔습니다.
오른쪽에 즐겨찾기 해놓았으니 방문하셔서 더 많은 보물 캐내세요.
이 책은 최근에 9살 우리 큰아이가 집중듣기를 하고 있는 책이다.
내가 먼저 읽어 보고 아이에게 이 책을 한 번 들어 보라고 한 것이지만,
큰 아이가 잘 따라 듣고 있다.
이 책은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와 역사, 사회등의 전반적인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의 장점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주인공인 두 어린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용어를 구사하고 있어 유아용어나 도치구, 생략문구가 적은 책이다.
또한 전문용어또한 쉽게 설명하고 있어 읽기 편하다.
책을 읽으면서 같은 나이또래의 아이들이 경험하는 모험을 즐기면서 읽는 아이의 모습을
보는 나도 아이만큼이나 즐겁다.
내가 우리아이에게 다른 책보다 이책으로 집중듣기를 연습하는 것도 이 책의 이러한
장점때문이다.
아이들이 챕터북을 읽기 시작할 때 이 책을 먼저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Mary Pope Osborne이 지은 Magic tree house 책 중 9편으로 Pennsylvania 의
Frog Creek 숲에 나타난 작은 나무로 만든 집에서만난 Margan le Fay가 Jack 과 Annie에게
Camelot's library 에 책을 모아달라고 부탁을 한다.
하지만 책들을 모으기위해서는 Master librarians이 되어야하고, Mastr librarians이 되기위해서는
4개의 수수께끼를 풀어야한다.
그 수수께끼를 풀기위해 Jack 과 Annie가 "Ocean guide" 책속으로 모험을 떠단다.
Rough and gray as rock
Im plain as plain can be.
But hidden deep inside
There is great beauty in me.
What am I?
이 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그 답을 추측해 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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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책 : 마법의 시간여행>
이미 다 아시겠지만, 이 책은 비룡소에서 <마법의 시간여행> 이란 제목으로 번역되어 나와 있지요.
28권 세트 + 5권 (지식탐험) 구성입니다.
주로 문화와 역사관련된 내용이어서, 한글로 읽어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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