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네 영어학교 여러분!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어를 잘 하려면 영어책에 관심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책이란 즐겁고 재미있어야 합니다.
즐거운만큼 아이가 스폰지처럼 빨아들입니다.
모두들 열심히 하십시요.^^
저희 아이 영어습득 진행 과정은 앞으로 시간이 허락하는 한 쓰겠읍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캐나다 문화어학원 홈피에서 퍼왔읍니다.
아래의 글은 2005 어린이 영작문대회의 대상을 차지한 영춘초등학교 의풍분교 6학년 이ㅇㅇ 학생의 수상작입니다. 수상글과 관련된 모든 저작권은 캐나다 문화어학원에 있으며 무단 사용을 금지합니다.
주제 :Imagine it is your first day in Canada and you are really bored. Someone says you should go bungee-jumping. Would you try it? Explain why or why not. Describe your feelings and thoughts about bungee-jumping.
수상글 : When I was a kindergartener, I once saw this guy at the park who was bungee-jumping and screaming at the top of his lungs. At first I thought it was terrifiying and thought that the bungee-jumper was going to die. Suddenly, he went up just like a jack-in-the-box when you open it. I thought that bungee-jumping was so radical, I begged my parents to let me try it. My parents said, of course, no. They said that lots of people had died while bungee-jumping because the rope broke, and said that it would be very terrifiying. I mean, come on, who would actually let a 6-year old go bungee-jumping? I heard my mom and dad say 'no', but I didn't give up my dream until I was in the 5th grade.
I went to an amusement park with my friends in my 5th grade years, and one day we decided to try the viking ride that went up really high(I remember being it to 40~50 meters). We rode it, but I realized that I was terrified of heights! I eventually went to the emergency room. I was so scared I sobbed really loud. My face was hot and red like fire because I was so embarressed. Months went by, and I still think about the viking incident. I still get goosebumps, but it was also thrilling. I decided that I want to overcome my fears of heights.
At summer camp, we had to go rock-climbing. I was afraid, but soon I realized that this was a great opportunity to conquer my heights problem. I tried not to look down when I started climbing, but-uh-oh. I looked down!! I was so scared I scurried up like a mouse, rang the bell, and jumped down to the sweet ground. Hallelujah! I have survived! I still feel the glory of me ringing the bell.
So when that someone asked me whether I went to go bungee-jumping or not, I would say without hesitation, "I have a horror of heights, but I believe it's worth a challenge. Besides, I just might overcome my fear of heights, and feel the thrill to my bones! Even if I go to the emergency room again, it's worth it."
아이가 번역한글도 같이 올립니다.(*수상 당시인 6학년 봄에 본인이 직접 번역했던 글입니다.)
주제 :당신이 캐나다에서 보내는 첫째 날인데 엄청나게 지루하다고 생각을 해보자(나같으면 밖에 가서 놀겠는데 ㅋㅋ).어떤 사람이 당신에게 와서 번지점프를 하자고 권유한다. 당신은 해보겠는가? 이유는 무엇인가? 그리고 번지점프에 대한 당신의 생각을 적어라.
수상글 : 내가 유치원 때, 어떤 남자가 번지점프대에서 고함을 지르면서 번지점프를 하는 것을 보았다. 처음에는 그것이 엄청나게 무섭게 생겼고 그 남자가 죽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였다. 갑자기, 그는 상자 안에 있는 잭을(Jack-in-the-box는 손잡이를 돌리면 상자가 열리면서 어떤 인형이 튀어 나오는 장난감입니다. 스프링의 원리를 이용해서 일종의 스프링 장난감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 열을 때 처럼 위로 튀어 올랐다. 그것을 본 순간 나는 번지점프가 너무 멋있게 보여서, 엄마하고 아빠한테 시켜달라고 조르기 시작하였다. 당연히 엄마하고 아빠는 "안돼."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셨다. 많은 사람들이 번지점프를 하다가 줄이 끊어져 죽었고, 그리고 엄청나게 무서울 거라고 하셨다. 솔직히, 누가 자기의 6살 먹은 자녀를 번지점프를 시켜줄 것인가? "안돼."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지만, 나는 5학년 때 까지 나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5학년 때 내가 아는 동생들이랑(영어로 해석하면 친구들인데, 미국에서는 실제 가족 관계를 이루고 있을 때만 동생, 언니, 형, 등등을 쓰는 관계상으로 동생들이라고 수정했습니다.)같이 놀이공원을 가서 무지하게 높게 올라가는 바이킹을 타보기로 하였다(현재 나의 기억으론 40~50m정도 되었던 것 같다.) 바이킹을 탔지만, 그제서야 나는 고소공포증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결국 나는 응급실에까지 가게 되었다.(인정하기 조금 민망한 말이지만 -ㅅ-;;;) 너무 무서워서 엄청나게 울어 재꼈고, 나의 얼굴은 부끄러움 때문에 타오르는 불처럼 붉고 뜨거웠다. 몇달이 지났을 때도, 나는 일명 '바이킹 사건'만 생각하면 닭살이 돋으나, 생각을 해보면 엄청나게 스릴있었던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나는 내 두려움을 이겨내기를 결심하였다.
여름에 캠프에서 우리들은 암벽타기를 해야 했다. 엄청나게 무서웠지만, 이번이 내가 고소공포증을 이겨낼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고 생각했다. 밑(아래)을 몇번 씩이나 보지 않기로 했는데, 이런!! 결국은 아래를 보게 된 것이다. 너무 무서워서 꼭대기까지 생쥐처럼 쪼르르~ 올라간 다음, 종을 대충 울리고 사랑스러운(?-ㅂ-;;)땅으로 내려왔다. 할렐루야! 나는 암벽타기에서 생존한 것이다!!(생존까지 갈 필요는 없었지만 정말로 두려웠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아직도 그 때 종을 울린 것을 생각을 해보면 가슴이 벅차오른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나한테 번지 점프를 하자고 권유를 하자면, 나는 두말 없이 대답할 것이다; "나는 고소공포증을 가지고 있지만, 도전해볼만한 것 같네요. 그리고 또 고소공포증 증세를 완전히 정복할 수 있을 수도 있고, 스릴감도 경험할 수 있을 수 있잖아요! 이번에도 응급실에 끌려가더라도, 그만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spelling을 두개 잘못 썼다고 합니다.
terrifiying→terrifying
embarressed→embarrassed
'선배들네 이야기 > 마지막조각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지막조각 : 그림동화책 이야기 (0) | 2008.01.21 |
---|---|
마지막조각 (Sky) : 질문합니다~!; (0) | 2007.11.16 |
마지막조각 : 뽀야`ㅂ★ (0) | 2007.11.16 |
마지막조각 : 이야기.. (0) | 2007.11.14 |
마지막조각 : Sky_'s Etude #001 (0) | 2007.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