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들네 이야기/사랑과평화네

사랑과평화:영어일지 -열번째 (2005년 9,10,11월--5학년)

깊은샘1 2007. 6. 20. 15:34

 

축축 늘어지는 계절이 왔어요

아이도 엄마도..... 제자리걸음인것처럼 늦게 엄마표 시작한 고학년어무이들 걱정 많으시지여

잘하는 "너희" 들을 생각하면 넘사스러워서 글올리기를 그만하고 싶은데...

또 주착스럽게 쥐구멍 미리파고  한명으 도움되는아이를 위해서 올립니다

5학년 겨울방학을 기점으로 관심사가 여러곳으로 분산되어 영어가 멈춰선것 같아요

그래도 화이팅~

 

데일이 영어일지 ----열번째  (2005년 9,10,11월--5학년)


천고마비의 계절이 돌아왔다

어딜가나 독서에 대해 포인트를 맞춘 플랭카드와 푯말을 보면서

아! 가을이 구나~

불과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가을에 책 읽기 라는것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는데

요즘 아이들은 왠일인지 시간에 쫓기어서 독서를 즐겨 하기보다는 의무적으로 , 혹은 과제물로 읽게 되는 현실로 자리 매김이 되는듯(저희집...)

아이들이 왜 이렇게 바빠 졌는지.....

 

학습적인것들


방학에 이어서 계속하던것들

  

Multiple Reading Skill  E

Reading Pptions C 끝냈고

Connection Vocabulary C 가뭄 통나듯이 풀고  ing~

아침에 로제타 30분정도 한뉴닛을 이틀동안 나누어서 딕테이션까지


집중듣기 

 

해리포터 3.4 권 하루 1시간정도


영어책 읽기


ORT  소장하고 있는 전체  12단계까지 180여권

Oxford  Factfiles 시리즈 12권 반복

Bookworms  starters 시리즈 20여권 반복

팽귄시리즈 30여권

Magic tree house 시리즈 10여권 역시 두꺼운 갱지책은 진도가 안나간다

Tin Tin 만화 시리즈 등 10여권 반복

 

쪽수가 적거나 만화 혹은  글밥이 적은 것을 의도적으로 골라서 읽은듯해서

그동안 듣기했던 챕터북 위주로 읽기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직까지도 글밥이 많은것, 두꺼운것들은 읽기에 달려들지 않고 있어서

관망하고 있다 두 계단 껑충 뛰어올라 올때를 기다리는데 나도 좀 지겹다

 

언제 우리는 다른아이들처럼 두꺼운 챕터북이나 뉴베리를 읽을까나?

오로지 다지기 리더스만...... 좋아한다 

아.마.도 쉬우니까 그러는지 책읽기가 어려서부터 준비가 안되서 그런지..

어쩌튼 듣기가 읽기보다 더 쉬운 학습이라서  아이성향에 맞추기로했다

특별히 책하고 친하지 않은아이  남과 비교하여 마음다칠까 염려되어 만땅 준비해둔

넌픽션, 뉴베리 소설책등을 책장 밑으로 내리고

쉽고 아이가 좋아하는것으로 책배치하며 아이하고픈데로 올인하기로 하였다

 넌픽션은 레벨이 차오른 다음에 학습서로 대체하며 낮은 단계책을 넣어주기로한다

니 맘데로 하세염~~ 하면서...^^

 

그래서  다지기 한다는 차원서 채근하지않고

스스로  레벨있는 두꺼운 챕터북이나 소설종류로 올라갈때까지 기다린다

 2.3단계 리더스도 중딩 고딩들한테도 그리 쉬운책은 아니다

모두가 암기해야하는 숙어에 속한다고 생각하면 리더스류 책 뒤에다 빨깐 땡땡이 스티커를 거으 20~30개씩 지겹도록 붙혀주었다

어디 몇개나 붙히면 챕터나 소설로 올라가는지  두고 보자~~ㅋ

 



흘려듣기 


해리포터 주구장창 끌어 안고 산다

요즘은 해리포터 흘려듣기에 재미를 붙혀서 엄마몰래 잠 잘때까지 이불속에서 듣고  있느라 잠을 늦게 자니 아침이 느러져서 매일 싸움의 연속이다

귀에 이어폰을 꼿고 수학을 한다던가 우리말책을 읽기도하는  해리포터 흘려듣기 광팬이 되었다

디비디는 많이보았는데 기록을 안해서 기억이 없다 무얼 보았는지..

아마  아서 시리즈/ 매직스쿨버스 /스펀지밥 등 등 어쩌튼 보긴 많이보았따....

 

 

학원행


이달부터 폴리 어학원에 보냈다  (5개월간 다니고 엄마표가 훨씬 낳다고해서 그만두었다 )

리터니반은 아니고 5학년 반에 배정받았다

리딩 리스닝은 리터니반으로 나왔는데 어휘가 많이 부족하단다

정확성이 없는 유추능력만 강하고 정확성이 떨어져서 정확성을 요구하는 학원테스트여서

 그냥  5학년반에 다니기로했다  그래도 무지 잘한거다 ㅋ


리딩시간은 재미있는데 비해서 보케 시간에는 어렵단다

일주일에 유닛하나 나가며 이디엄스, 동의어, 반의어, 를 충분히 익혀야만 숙제로 나오는 완성된문장의 블랭크를 채울수가 있으므로 처음엔 씨름을 했고 아주 성실히 숙제를 해가는 학생이되어서 나중엔 반 아이들이 숙제를 배끼는 지경이되엇다

  달마다  Monthly Test 가 있었는데 한단계씩 엎 되며 Replacement Test 도 아주 잘나와서 칭찬 만땅 들었다


영어체험마을에 신청을 해서 일주일간 다녀오면서 6학년을 제치고 5학년 모둠조에서 1등을 했고 상품을 타오며 영어에대한 자신감을 듬뿍 앉고 돌아왔다

가을은 책읽는계절이아니라 노는계절인듯 걸 스카웃트에서 캠프까지 다녀오고 엄마 결혼기념일 이벤트까지 챙기느라고 어영부영 이번텀은 들떠서 가을이 그렇게 깊어갔다


IET 가 일년에 두 번의 시험으로 바뀌면서 이달에 또다시 시험을 치루었다

지난번에 똥상을 받왔는데 이번에 은상을 받아왔다

학원 도움없이 파닉스도 안되어  Apple도  못읽던 아이가

2년만에 이만큼 발전한 것 감사하다

 

역쉬 읽기에 박차를 가해야하는데 그게 잘 안된다

이제 점점 넌픽션에 힘을 싫어야하는데 걱정이다

알레르기다 ~~ㅠㅠ



결과 : 지역은상/ 등급 2급/ 총환산점수 154점 / 학년평균 80점/ 학년 개인(%) :10.29%

 

   듣기

내점수 66점

평균49점

   읽기

내점 수 43점·

평균 31점

 

사실적이해

   30점

평균21점

사실적이해

  12점·

 평균11점

 

추론적이해

   12점

평균 9점

추론적이해

  12점

·평균 8점

 

평가적이해

   0점

평균 0점

통합교과수리

   3점

 평균 2점

 

표현능력

   24점

평균 18점

평가적이해

   6점

 평균 3점

·

    어휘

   6점

평균 4점

문범/구문

   4점

·평균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