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들네 이야기/사랑과평화네

사랑과평화 : 데일(중1여)의 영어진행기 2006년 3.4.5월 ---6학년 초

깊은샘1 2007. 8. 5. 00:27

데일의 영어진행기 2006년 3.4.5월 ---6학년 초

 

모두들 더위에 안녕하신지요  ^^

데일이의 진행기쓰기를 너무 오랬동안 쉬어서 오랜만에 쓰려니 써먹하고...

기억도 가물거리고....

후배들을 위하여 쓰긴 써야하는, 의무감으로 또 써봅니다

요즘 집안에 일이 작은 제 어깨가 버거울 정도로 힘든 일들이 계속 일어나서 삶에 휘둘리고 삽니다

아이들과 엄마가 겉돌고 있지만은 겸허하고 감사하게 받아들이기로  합니다

 

데일이와 저는 4학년 초부터 5학년 말까지 영어만을위해 사는 사람처럼 정말 앞만 보고 달려온듯 했으며

열정과 성실과 재미와 흥미를 가미해서  달리는열차에 몸을 실은것처럼 신나고 빠르게 시간을 보낸것 같았습니다

 

6학년이 되면서 뜻하지 않은 숨은 복병들이  불쑥 뿔쑥 나타났지만 쌓인 영어의 재미로 근근히 제자리걸음은 한것 같았습니다

 

주로 한글책 읽기와 수학에 시간을 분배해서 영어에 대해서는 명분이 사라지기 시작하는학년이 었던것 같습니다

 

수학 학원에 데리고 가니 테스트에서 낙점을 받아서 문전박대를 받았습니다

적어도 현재학년  배운범위  36점은 받아야하는데 그 이하가 나와서....ㅠㅠ

집안에서 안한것도 아니고 문제집 2권정도씩은 했는데..... 어찌 이런일이 ...ㅠㅠ

중략하고~~

부원장님과 면밀주도한 상의를 하고 제일 하위반 c 반에 넣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수학이 시작되어서 6학년까지 경시반에 올려놓기로 맘먹고 등록하였습니다

이때부터 데일이는 엄마표 학습이  영어에서 수학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영어 시간 투자하듯이 수학을 그렇게 했습니다....

3개월만에 C.B.A----A반 으로 올라갔습니다

 

영어는 영타임즈 신문을 구독하면서 뉴스페이퍼톡 전화영어를 꾸준히 합니다

주로 전화영어를 위해서 신문 기사한컷 읽게하면 학습량이 너무 적은듯하여

기사에 나온 어휘 테스트/ 학습서 풀기/ 딕테이션/ 영작하기/서머리하기 등으로 신문 학습을하고

뉴스 페이퍼톡 전화영어 10분을 합니다

요즘은 뉴스페이퍼톡 전화영어가 청크/디스커션 포인트 까정 나오고 서머리 팁/ 어휘 테스트등등

상당히 좋아졌네요

그외

집중듣기 아침에 시간날때 잠시 띠엄띠엄 유지 안될정도로...하다가

다니던 폴리학원을 5개월만에 그만둔다고해서  한달간은 좀 듣고 읽었습니다 수학이 지겨워질때마다 기쁨조로....

 

리터러시 5학년

윈딕시

엘라

백조의 호수

돈노 머치

아메리칸 걸

버디낫 버디

인디안컵를 들었고 그렇게 소원하던 집중듣기를 수학으로 인해 줄어들자  짬나는데로 흘려듣기를 많이

했습니다

 

읽기는  조금씩

에니모프 시리즈

틴틴 시리즈

쥬니비 시리즈

로알드달 시리즈

 

 

그래머하던것 마무리 못하고 ..구석에 박히는.

컨넥팅  D 한던것 마무리 겨우~

디비디는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

 

포커스온 사이언스 3  근근히 풀기

 

영어는 훈련이 되서 그런지 짧은시간안에 쉽게 끝내고 서점가서 주로 한글책 읽기와

만화책을 봤던것 같네요

나머지 시간은 주로 수학만 했습니다

영어는 이만큼만 하면 네 그릇 크기에 적당히 찼다 

영어에 자유로워지도록 더 풋쉬를 하며 달려가는것보다

부족한 딸이  걸어가는 인생길에 혹여  걸려서 넘어질수 있는 걸림돌이 될수 있는 돌들을  찾아서

길 포장하듯이   갈고 닦아서 어우러진 기본 학습의 길 닦음을 지금해야할듯하여  

영어에 더 욕심 부리는것보다는 이제부터 가장 기본적인 중등 생활준비 모토로 들어가는거다 라고..... ^^

영어방에 수학도 맛뵈기로 올려보았습니다 ^^

담번 글엔 영어방이지만 영어올인하게 별로 없으므로 수학진행과정을 쬐금 올려보겠습니다

 

그동안 데일의 진행기를 읽으시는 분들께서는 참으로 숨가쁘게 학습하는듯,

답답,지독,폭풍. 등등으로 보이셨겠지만....등등

저와 데일이는 참 ~재미잇고 신나게 시간가는줄 모르게 지내온것 같습니다

지금은 전반적인 모든 학습이  최하위에서 현재 학년에서 상위권에 안정적으로 진입을 했고

모든학습이 이젠 엄마 손이 필요없이 자기주도적학습이 되었기때문에  

저는 뒷방으로 물러나 제 주변과 가정사와 예수님을 믿는일에  열정을 쏟습니다

 

무더운 여름 폭염에 모두 건강하세요

건강이 삶의근원임을 처절히 깨닫는 요즘이기에......

 

피에쑤:

형님 !!  ^^

형님도 건강하세요

무지무지무지 정신없이 바빠서 연락도 잘�′上楮�

마음도 너무 아파서 매일 매일이 눈물 바가지..

어제부터 평안이 좀 찾아왔어요 ^^

해피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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