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교 1기 선배방/사하라-고1여 클라라

사하라:클라라의 장점 30개~

깊은샘1 2007. 8. 16. 21:29

 

1. 미모가 출중합니다( 본인이 그리 쓰라 합니다.ㅋㅋ 뒷감당을 어찌하려고...)

2. 센쑤 잇는 유머~를 구사합니다.

3. 핫케익을 만들어 식구들의 간식도 해결합니다.

4. 분위기 메이커입니다.

5. 참을성이 있습니다.

6. 가족간의 문제점을 잘 캐치해서 코치합니다.

7. 이야기를 재미있게 잘합니다.

8. 할머니를 챙겨드립니다.

9. 앉을 자리, 설자리를 압니다.

10. 옷을 구색 맞춰 입을 줄 압니다.

11. 책 읽기를 좋아합니다.

12.손재주가 좋아..비즈로 목걸이 귀걸이를 잘 만들어 줍니다.

13. 해야 할 일이라면 꼭 합니다.

14. 약속을 잘 지킵니다.

15. 사고 싶은 것은 본인의 용돈을 모아서라도 합니다.

 

>--------(아리까리한 장점들)-------------<

 

16.아주 인간적이라 방이 너저분해도 잘 삽니다.

17.반찬 없으면...밥맛으로 먹습니다.

18.절약정신이 뛰어나 날마다 먹는 영양제를 건너 뜁니다.

19.호기심이 많아 인터넷을 자주 합니다.

20.자아가 강해 고집이 셉니다.

21.순발력이 좋아..벼락치기를 잘합니다.

22. 호연지기라 꿈만 원대합니다.

23. 하고 싶고, 되고 싶은 직업은 많은데...몸이 하나라 걱정합니다.

24.똑똑합니다. 화장실에서만

25. 용돈을 아껴 쓰느라...뭐든지 엄마꺼로 하려 합니다.

26. 문화인이라..개봉영화는 꼭 봐야합니다.

27.엄마랑 자는걸 좋아합니다.(무서운 영화 보고 나면)

28.산책을 좋아합니다.

29. 새로운 것을 좋아합니다.

30.엄마의 잔소리를 노래라 생각합니다.

 

 

오와~~~

다른 분들은 술술 잘 꿰고 나오시던데..

저는 계모라 그런지 ...

자꾸 단점만 튀어나오는지 모르겟습니다.

ㅋㅋㅋ

 

부정적 견해를 우선 긍정적 시점으로 받아들이고...

칭찬하고,격려해줘야 겟습니다.

 

아마도 딸에 대한 기대치가 커서 그런가 봅니다.

 

친구 같이 지내다 보니..

누가 엄마인지 ..딸인지 저도 잠시 혼동스럽습니다.

말이 서로 잘 통하다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벼락치기 잘하는 딸도..

이리 벼락치기 숙제 내는 엄마를 닮아서 그런가 봅니다.

 

죽이 잘맞는 모녀지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