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끝나고 개학했습니다.
방학 때 성실히 임무 완성(?) 하니라..
고군분투하더니..(ㅎㅎ)
개학 즈음에 와서는 흐트러집니다.
숙제니~ 봉사활동이니..
생각지 않은 복병이라나요?
처음 계획할 때 일요일까지
진행시킨게 무리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약속은 약속인지라..
오늘 날짜로 핸드폰 정지 들어갑니다.
개학하고 나니 주위에 친구들이..
외고 준비과정에 한창인가봅니다.
안보기로 단호히 결정해 놓고서는..
"엄마...오늘 학교에서 D외고 입시설명회가 잇어서 가�f더니...
이과 갈 학생들은 따로 공부해야 한다고 하더라.."
내심 포기하기엔 아직도 미련이 잇는가 봅니다.
서울에 잇는 외고는 이과반이 없는 반면..
수도권 외고에서는 이과반이 개설되서..
의대를 60명 보냇다 하네..
나도 수도권 외고 준비해서..
그곳에서 이과반 들어가는 것은 어떨까??
글세...
일단 엄마가 알아보고나서 결정하자..
수도권 외고는 10월에 전형한다던데..
서울은 11월이고..
얼마 안남었는데..
조바심이 나는가 봅니다.
아이를 위한 진정한 길잡이를 해줘야 할 것 같은데..
저도 우왕좌왕입니다.
내신 산출도 해보고 하는데..
만점으로 가는 학생도 잇지만..
4-5점 깍여서 가는 학생도 잇다네요~
수학은 처음에는 학원보다는 혼자 독학으로 해볼까 하더니..
이제는 그 리듬에 맞춰..
군소리 없이 잘 다닙니다.
수학이란 과목에는 매력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아자검정은...워크북까지 다했습니다.,
한일 문법도 다 마��고.
다만....수학 인강부분이랑..
단어 외우기가 안된것 같아서..
핸드폰 정지 들어갔습니다.
아자 파랑을 준비해서..
진행 시켜야겟네요.
아자 검정도 확실하게 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성격상 그리 훌렁훌렁하지는 않앗을거란 생각에..
우리 딸을 믿어 봅니다.
전화영어를 해봐야겟다 해서..
EBS랑 전화영어 테스트해보려고 합니다.
코리아 헤럴드 주니어도 함 볼까 해서 샘플 신청해논 상태입니다.
그런데 일을 벌리기 보다는..
마무리를 해야 할 것 같은데..
진로가 확실하지 않으니..
지금 진행에 잇어 공중에 뜬 상태 같습니다.
내일은 오르세 미술관전이 마감한다 하니 보러 가려 합니다.
ㅋㅋ
딸이 보고 싶어하는 영화도 한편 보고요~
이리 할 것 다하면서..
뭘 하겠다는건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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