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교 1기 선배방/사하라-고1여 클라라

사하라: 8월 1차 진행기~

깊은샘1 2007. 8. 14. 15:44

진행기를 본인이 써야 제대로 전달 될텐데..

엄마 몫이라 생각하고 있네요.

고로 한다리 건너 전달되는 것 같아..

저는 아쉽습니다.

 

수학은 그냥 학원으로 주욱 다녀보기로 햇습니다.

하다 보니..수학에 대한 시간 할애가 많이 차지한다고..

너무 무리한 계획표를 세운것 같다고..

깨깽~거리며 엄살피우려 합니다.

 

그렇다고 물러설 에미도 아니지요~ㅋㅋ

계획대로 하고는 있는데..

단어를 제대로 못챙기고 잇습니다.

 

가끔 이곳에 와서 다른 친구들 것 진행기 읽어 보더니...

본인이 다른 친구들에 비해 문법이 취약한 것 같다고 느낍니다.

 

요즘 해리포터 7인가요?

틈나면 읽고 있는것 같습니다.

빡빡한 스케줄을 잡다 보니..

스토리 북에 시간 할애하기가 무리라네요.

 

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시간이야 고무줄 같아서..

자기가 쓰고자 하면...늘어날 수 잇는데..

있는 길이만큼만 쓰려고 합니다.

 

특목고를준비하는 주위 친구들 보면..

아침 10시에 가서..밤 10시 30분에 온다하더군요~

 

본인은 그 곳 대열에서 빠진걸

즐기는 듯 싶기도 합니다.

 

고등학교 가면 느낄텐데..

뒷감당을 어케 하려는지?

 

학원을 다닐 때는 부리나케 단어를 외우곤 했는데..

아무래도 그 부분이 느슨해지는것 같습니다.

 

아자 검정을 하면서..

가끔 우리네 문법이랑 틀린경우가 잇다고 말합니다.

(그때 메모를 안해나서 적지를 못하겟네요~)

그리고 영영으로 되어서 그런지..

그들만의 특유한 문장에 가끔 부러워 하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이거 정확하게 전달해야 하는데..

어디 다녀오거나..

차타고 하는 이야기가 되다 보니..

흐름만 캐치하게 되는군요.

 

하여간 방학 때는 문법서를 이것 저것 하다보니

서로 상호 보완되고..

또 다른 의미도 감잡는 것 같더군요.

 

문법을 잡아보겟다 하는데..

한만큼 거두겟지요?

 

무더운 여름이라..

학원 안가고 집에서 공부하니..

차라리 소모되는 시간은 적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