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영어 길잡이/챕터북·소설

아영가님 : 뉴베리수상작품 리뷰모음 - 7. Bridge to Terabithia

깊은샘1 2007. 8. 20. 14:39
출처 블로그 > 아이들 영어 가르치기에 대한 생각
원본 http://blog.naver.com/ryou1964/60031913002
 
 

Bridge to Terabithia

 

 

 
 
이 책은 Katherine Paterson 이 쓴 작품입니다.
그녀는 중국에서 태어났고 어린시절을 중국에서 보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 느낌이 동양적일까요?
 
전 이 책을 읽으면서 예전 어렸을 적 읽었던 황순원의"소나기"가 생각나더군요.
 
이 책의 주인공인 한 소년 Jess Aaron과 그의 여자 친구 Leslie Burke의 우정과
그녀의 죽음을 그린 내용이라 그리 생각되었던것 같아요.
 
비를 맞고 죽은 아이와 빗물로 불어난 계곡에 빠진 아이,
그리고 그녀의 남자친구, 그리고 그들의 우정을 내용으로 소재가 비슷해요.
 
Jess는 학교에서 달리기를 일등하는 아이였습니다. 
어느날,  Leslie가 전학을 온후
Leslie가 달리기에서 일등을 하게 되었답니다.
 
이를 계기로 Jess와 Leslie는 친구가 되고
 숲속에 둘만의 비밀 장소를 만들고 Terabithaia라고 이름을 지었답니다.
그리고 그들은 마법세계의 왕과 왕비가 되었지요.
 
Leslie named their secret land. "Terabithia,"
and she loaned Jess all of her books about Narnia,
 
so he would know how things went in a magid kingdom- how the animals
and the trees must be protected and how a ruler must behave.
 
That was the hard part. When Leslie spoke,
the words rolling out wo regally, you knew she was a proper queen.
 
He could hardly manage English, much less the poetic language of a king.
 
또 크리스마스 선물로 Jess는 leslie에게 강아지를 주고
그들의 마법세계를 지키는 왕자라는 이름으로 Prince Terrien 이라 붙여 주었죠.
 
Leslie는 Jess에게 그림도구를 선물로 주었죠.
 
그리곤 그들만의 비밀장소에서 상상의 괴물을 물리치고 용기를 얻지만 이 모든 것이 Leslie가 있어야만 그런 마법세계가 가능하다는 것을 Jess는 알게 됩니다.
 
부활절이 지나고 계속되는 비때문에 Jess는 물이 차있는 계곡의 다리를 건너 Terabithia로 건너가는 것이 두렵지만 이를 Leslie에게 말하기를 주저하다 학교선생님과 미술관 구경을 갔지요.
하지만 미술관 구경후 돌아온 집에서 Leslie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답니다.
 
어린 그가 이겨내기에는 Leslie의 죽음 이라는 말이 너무도 생소하고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기에
이를 부인하지요.
 
"I don't care. I don't care."
He was crying now crying so hard he could barely breathe.
" I hate her."
" I hate her. I wish I'd never seen her in my whole life."
 
 전 Jess가 울면서 하는 말에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더군요.
 
Jess와 Leslie의 비밀의 장소 Terabithia는 Leslie가 죽은 후 어떻게�瑛뺑楮�?
궁금하신 분은 한번 쯤 읽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