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교 1기 선배방/해리맘-중2남 해리

해리맘 : 10월 진행기 1

깊은샘1 2007. 10. 10. 23:10

어제 중간고사가 끝났습니다.

12:30분 집에 왔다가 나가서 저녁 7시까지 싸돌아 댕기다 왔습니다.

기막히게도 영어가 펑크가 났습니다. 국어 ,기가와 함께

사실 요번시험 암기에 주력 하라고는 했지만  그래도 그렇지...

 

얻은건 암기과목 대부분이 올라서 평균점수가  뛰었다는 겁니다.

아이는 암기도 하면 되네라는 마음을 보이고

시험보는 내내 안정적으로 공부를 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수학을 엄마가 한번도 참견을 안해서 혹시나 불안해 했는데 안정적으로 점수가 나와서

쪼매 위로를 받았습니다.

 

영어를 기회는 이때다 싶어 일장 연설을 하고 엄마가 안 관여할수가 없구나로 마무리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문법을 하라고 했더니 제발 오늘만 봐달라네요.

조금하다가 대신 책을 읽겠노라며 흥정을 합니다. 오늘까지만 봐준다고 했습니다.

지금 포코너스  읽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달간 영어에 올인하려합니다.

1.아자검정

2.전화영어

3.집듣 스토리 오브 더 월드 

 

축제다 소풍이다 놀거리 많은 10월이라 얼마가 될지는 모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