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교 1기 선배방/해리맘-중2남 해리

해리맘 : 영어진행글 11월 1

깊은샘1 2007. 11. 16. 09:06

엄마의 욕심과 아이의 욕심은 왜 이렇게 차이가 있는지

서로 왜 이러시나 하고 쳐다보며 살고 있습니다.

 

해리네학교는 아이도 상담을 하지만 부모도 1년에 두번 상담기간을 정해놓고

거의 대부분의 부모가 담임샘과 상담을 합니다.

모두가 가니 부담이 전혀 없고 담샘 또한 아이나 엄마가 좋아하는 스탈이라 간만에 친구만나

수다 떨듯이  이야기하다 왔습니다.

담샘말씀이 해리는 순진하다네요.

쪼매 부산하지만 남자 아이들 대부분이 그러니 걱정할정도는 아니라고...

학교를 누비고 다니나 봅니다.

선생님 눈에는 공부욕심이 많다는데 엄마눈에는 왜 안보이는 건지 ..

 

영어공부는 이래도 되는 건지 원...

아침에 집듣 30분 story of the world하고요. (재미있다네요. 3권 들어갑니다.)

단어 30분 외웁니다.(읽었던책)

전화영어준비포함 40분,

화목토 수학 학원 안가는 날 문법 아자...(4챕터 남았네요 6,7,8,11)

엉망으로 해서 필히 다시 해야 한답니다 ㅠㅠ

애러분석하는거랑 뒤에 이야기 본문 나오면서 가로 넣기 하는건 그다지 틀리지 않는데...

읽기 space, history of the world 1, (마져 다 읽었구요)

ginger pye는 언제 다 읽으시려는지 ...

 

울나라 책을 여기저기서 빌려다 보네요. 영어로 좀 읽지....

수준도 거시기합니다. 앗시리즈(시리즈라 한참이네요), 전에 누군가 소개하셨던 만화 쥐, 맨발의 겐,

루팽 시리즈,  하다 못해 니꼴라 시리즈 .. 잘도 �O아냅니다.

읽을시간이 따로 없는데  기가 막히게  짬짬히 읽습니다.

또 공부시간에 읽는건지 걱정이됩니다.

 

해리네는 기말고사 공고가 났습니다.

문법은 슬슬 빼고 나머지는 될수있는한 끌고가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