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교 1기 선배방/해리맘-중2남 해리

해리맘: 해리의 12월 2번째 (방학 계획)

깊은샘1 2007. 12. 21. 08:56

기말고사를 아~~~조 화려하게(?) 마무리하신 해리는

딩요형아가 시험후 하고 있다는 걸 모두 하고 있습니다.

요런걸 함께 하다니 혹시 해리도 딩요형 스타일이라고.. 말도 안되는 말로 어떡해든

끼우려하는 불쌍한 해리맘입니다.  

 

기말고사를 보며  방학을 아들과 함께 보내는 것은 나의 생명을 단축시키는거다라는

결론이 났습니다.

그래서 영어학원특강을 한달 보내려합니다. 우선...

(아침 8시 30분까지 가서 오후 12시 20분 끝난다고 합니다. 눈 나오게 비쌉니다.

이제껏 학원 안다닌것 모아둔 통장에서 지출하니 쪼매 덜 아깝지만 그래도 그렇지...)

결과보고 그 다음일은 생각을 해야겠습니다.

울동네에서 숙제 많기로 유명한 학원중 하나이고 중요한거는

수학의 라이벌 여학생과 한반이 되었다는겁니다.

듣기 테스트가 점수 미달이지만 리딩이 출중(?)하다는 평으로 예전의 그 레벨 반입니다.

 

수학도 갑자기 겨울 방학에 10가 정석 가나를 끝내겠다는 말도 안되는 계획과 스케줄을

학원에서 통보해 와서 학원을 그만두려고 했더니 다시 조정이 되어 예전처럼 다지기와  선행조금으로

돌아갔습니다.

 

영어학원 아직 등록 안했습니다.

저 방법이 없겠지요?

어쨌거나 저에게 위로를 부탁드립니다.

 

영어 - 1. 우선 학원진도에 최선을... (ibt)

         2. 전화영어

         3. 아자검정 마무리

수학 - 8가 심화

         10가기본

          (9가 이차함수, 9나 원 구멍메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