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교 1기 선배방/sanho-중3남 산·중1남 호

sanho: 11월 진행글..2

깊은샘1 2007. 12. 3. 18:58

진행글이란 말이 민망합니다..ㅠㅠ

한달에 두번 진행글 ...

쉽지 않네요..

한게 없습니다..ㅠㅠ

 

산이..

  기말 고사 준비중이십니다..(낼모레부터 시험이네요.)

 애초 계획은 공부 중간중간 집듣을 하겠다 했었지만

  남들보다 공부 절대량이 많이 부족하고 남들 보다 수면 절대량이 많이

 필요한 아드님인지라...그냥 기말 모드..

 결과도 어차피 전교 수위권 드는걸 목표로 하는게 아닌지만요..

 

호...

  지난주까지 거의 매일 저녁 9시정도에야 귀가하는 바쁜 몸이셨습니다..

  목요일엔  드디어 공연을 하였고

  이쁘게 봐 주었네요.

 

  태권도 시범에,힙합에..판토마임까지...종횡무진 무대에 섯답니다..

  제가 이런거와 기질적인것도 플러스해서 너무 거리가 멀게 자라온 탓에

  아이가 원하는대로  하게 해주었답니다..

 

  그동안 호가 한거는

  리터래시 3 2권째 듣고 있구요..,Franny k stin.시리즈 한권..

  리딩 어드밴테이지 6과 정도..

  읽기;My weird school 시리즈 8권..

 

    요게 다 입니다..

  아무래도 이달 21일까지 또 졸업 전야제에 나가려고 힙합 연습한다고 껀수 잡아서

  늦을 모양입니다..(21일에 오디션봐서 합격해야 전야제에 솜씨를 발휘할수 있다고

   음악 다운받아서 춤 만들고 맹 연습할 모드로 들어가려 합니다)

 

초등생활도 마지막이니 원하는대로 해주고싶습니다..아이가 학교생활을 너무 즐겁게하고

 선생님들도 좋아하고...

 

그저 학기가 끝나야 엄마가 원하는 모드에 들어갈것같습니다..

 

요즘 방학중 어찌해야하나 고민하며 책은 계속 준비중니다..

four corner를 early부터 해서 쭉 밀어보고 싶은데 어떨까 싶습니다..

 

엄마표...이게 엄마의 몫이 70프로는 되는거같은데

엄마가 자격미달인거 같아요..ㅋㅋ

 

12월이 이렇게 우왕좌왕하는사이에 가버리니

머리속도 복잡합니다..

게다가 몸이 나이를 먹는다는 신호를 보내오는지 체력도 딸리고..

체력이 딸리니 아이들한테 잔소리도 톤이 낮아집니다..

 

힘 비축해두었다가

겨울방학때..써먹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