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
울 딸 아직도..
고개 들이밀면서 어떤 선물 사줄거냐고 다그칩니다.
언제쯤 되야 선물 타령을 안할는지?? ㅠㅠ
클라라는 요즘 수학에 매달리느라..
영어진행기가 없습니다.
그래서 쭈빗쭈빗 거리다가..이제서야 이실직고 합니다.
따라오는 동생들에게 본을 보여야 할텐데..
동생들만큼도 매진 못하는 것 같습니다.
2차 진행기 때는 방학 계획표 짜서 확실히 올리겠습니다.
고등학교라는 문턱에 서서 보니..매우 불안합니다.
그 불안함을 학원에 도움받고자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나름 생각하고 가등록까지 한 상태인데..
클라라가 혼자 하겠다 합니다.
혼자하면 진도가 안나가는 관게로..
학원이랑 병행햇음 하는데..본인이 절레절레 합니다.
혼자 개념 잡아가면서 하겟다나 뭐라나..?
그래서 다시 인터넷 강의 신청하려 합니다.
혹 과탐과 수학 인강 추천해주실 곳 잇음 부탁드립니다.
일단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 관계로..
크리스마스때 옷 하나 사준다 기분 좋게 말합니다.
둘다 윈윈 작전입니다.
저는 경제적 부담 없고..
클라라는 옷 챙겨 입을 수 잇으니...
누이 좋고, 매부 좋고...앗싸~
아...영어는 2차 평가문제집(뭔지 생가 안남)은
열심히 하고는 잇습니다.
#크리스마스 캐럴/찰스 디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