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은 토요일날 햇지만...
그 진즉부터..
방학 모드였는지라..
그리 좋은 줄은 모르고 잇습니다.
기어이 mbc방송연기대상 시상식까정 다녀왔으니..
들뜬 분위기가 이제는 진정이 될는지??
방청권 자체가 거의 일본사람들에게 돌아가는 바람에..
힘들게 구해서 들어가 앉긴 앉았는데..
들어가서 보니..
여기가 한국이 아니라 일본 같다 하는군요.
앞뒤 죄다 일본 사람들의 일본말..
방송 안내까정 일본어로 방송되고...ㅠㅠ
이제는 놀 껀수 없으니..
열심히 공부에 전념하게 몰아칠 일밖에 없습니다.
예비학교 평가가
코앞인지라..
그것에 신경 쓰고, 그 진도 따라가다 보니
특별난 계획은 별도로 잡지 못하겟네요.
수학에 대한 조언 좀 할라치면..
요즘은 혼자하는 자신감이 붙어서인지..
"다 알아서 하겠다" 하니..
뒷짐지고 있을 수밖에요.
그래도 저는 자꾸 펜시브님의 말이 생각나서 걱정입니다.
<믿는 만큼 뒤통수 가격이 쎄다는 그말이..ㅋㅋ>
영자신문으로는
중앙데일리 신청해서 보는데..
헤럴드튜리븐의 어휘가 어렵다 합니다.
그래서 제가 어려우면 다른걸로 바꾸자 해도..
계속 이걸로 하고 싶다 합니다.
"어려운 것을 해나가야
그래도 뛰어 넘으면 실력이 되지 않겠냐" 하면서..
<저는 뛰어 넘다 엎어질까 걱정입니다>
영어 문제집으로는 <수능 영단어 독해로 뽀개기>랑
을 하고 있습니다.
텝스는 1월부터 시작하려고
책과 테입 준비한 상태입니다.
(주위에 사람들이 수능영어를 하지말고..
텝스를 준비하라고 강력히 추천하더라고요.
텝스 준비하면 수능 영어는 잡을 수 잇다면서...)
요것도 몇달 학원 가보라 해도..
학원 갈 시간도 여의치 않고..
혼자 하면 된다구 저리 뻐깁니다.
시험 한번 치고 나면 나름 생각의 정리가 되겟지요.
혼자 하는 학습이다 보니..
제가 할일이라고는..
느슨해지는것 같으면 고삐 조여주고..
기름치고, 기분 맞춰 주는 것이네요.
<닦고, 조이고..기름치자>란
카센타에서 하는 구호대로만
따라 하고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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