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교 1기 선배방/느리고평화-중3남 필립·초5여 줄리

느리고평화:초4줄리/중2천불 진행글 22(2008.2월 1차)

깊은샘1 2008. 2. 20. 15:11

2월에도 2번 진행글 써야지 했는데 벌써 2월 20일.  2월 진행글은 이번 한번으로 족할 듯 합니다.

설날이 끼여있던 2번째 주는 열심히 놀았습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저도 아주 거하게 놀았는 관계로 아이들에게까지 돌아갈 에너지가 부족했습니다.

그러니, 에너지 보존의 법칙에 따라 힘조절을 잘 하는 것 또한 아주 중요함을 또 느꼈습니다.

 

줄리 (1/26-2/19)

1. 읽기 : 칼데콧상 수여작을 비롯, 그림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쉬운책의 중요성을 다시금 절감. 총 52권

: Smart about Money- 달러 꺼내어 비교해가며 같이 읽음. 재미있음.

Scholastic reader 3 the first thanksgiving, Puffin-to-read 2 The Bookstore ghost 2번, LRFO Science 4권, Rookie Biographies 6권, 매직 트리 하우스 #28, AICR 2 Amelia bedelia 5권 (아멜리아 베델리아 시리즈를 아주 좋아함)

 

이번에 장만하여 열심히 읽은 그림책들 (1-13번 2번 반복)

하프 프**스, 웬*북 인터넷 서점을 주로 이용해 구입함

1. When everybody wore a hat

2. Goldilocks and the three bears

3. The Grouchy ladybug : 책의 편집이 독특하게 되어 있어 좋아함.

4. Oh, the THINKS you can think -Dr.Seuss의 책인데 딸이 이 작가의 상상력에 매료되어 다 사달라했음.

5. Two dog biscuits : 이 책도 재미있어 함.

6. Otis

7. Does a kangaroo have a mother, too?

8. Cook-a-doodle-doo! : 이 책도 아주 재미있게 읽었음.

9. Smoky night : 아이들 그림책답지 않게 색감이 독특. LA폭동당시 흑인과 한국인의 이야기를 아이의 눈에서 바라본 무거운 주제

10. Mean soup

11. Sam Johnson and the blue ribbon quilt : 우연잖게 시작된 남녀그룹간의 퀼트대결...재미있어함.

12. CDB! -윌리엄 스타이그의 책으로 CDB이면 'See the bee'라고 읽어서 퀴즈맞추듯 해야 함. 딸이 더 잘 맞춤. 이 책도 아주 재미있어 함.

13. Mice twice : 아주 재미있어 함.

14. Chrysanthemum (Kevin Kenkes) 

15.  Fables : 매우 글밥이 많고 긴 그림책

16. The true story of the 3 little pigs! :아기 돼지 3형제의 이야기를 늑대의 입장에서 재조명한 책. 재미있어함.

(사진 출처:하프 프라이스 북 )

 

화이트린넨님이 소개해 주셨던 책들 : 주제는 아주 좋은데 쉼표가 없어 읽어주다 숨찼음.

Reading can be fun

How to behave and why

Manners can be fun

 

Helen Oxenberry Nursery Collection

The Hutchinson Treasury book of Children's literature (90쪽까지/총 516쪽)- 웬디북에서 싸게 샀는데 좋은 스토리북, 챕터북과 소설에서 뽑은 일부...잔뜩 들어있는 좋은 책입니다.

  책 소개와 사진은 요기로  http://www.wendybook.com/list.php?ac_id=77&ai_id=1068

 

 

2. 듣기

Franny #5 & #6, Sarah, the Plain and Tall (아주 좋은 책이라고들 하는데 재미없어함), Magic school bus-magnetism, Encylopedia Brown #1 & #2, 프린세스 다이어리 2권과 3권, 그리스 로마신화 The true love story of Apollo & Daphne 2번, 엠버 브라운 #1 반권, 매직 트리 하우스 #33, #1, #2, Treasure Island (Green apple시리즈 중 하나인데 재미있어함. 그러나 중간의 문제풀기나 설명은 싫어함.)

 

3. 학습서 - The Grammar lab

오빠만 학습서한다고 툴툴거려서 집에 사서 일년 묵혔던 Grammar lab을 주니 1과를 10분만에 풀고는 시시해 했습니다. 언제 또 풀지는 모릅니다.

 

4. 수학 - 문제 해결의 길잡이 4 심화

1월 한달 외할아버지랑 해서 다 끝내고는 2월에는 수학관련책 읽는 걸로 대체하겠다더니 천재들의 수학퍼즐 2권만 읽고는 땡입니다.

 

총평

듣기를 많이 하게 되었다는 것, 특히나 프린세스 다이어리 같이 긴 책을 듣게 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수확입니다. 그림책과 쉬운책의 중요성에 다시 눈돌리고 그쪽으로 재미를 붙이게 되었습니다. 늦게 시작한 아이들이더라도 그림책과 쉬운책을 많이 접해 저변을 넓혀놓는 게 좋겠습니다.

 

천불 (1/26-2/19)

이 기간중 열흘 이상은 한 게 없습니다. 이 한마디에 저의 고단함을 묻어둡니다.

아자검정 : 10-11 ~ 13과까지 함. 14과 한과만 남았습니다.

독해-리딩 어드밴티지 2 : 9과까지 했습니다.

듣기와 읽기 : 그냥 안했다고 할랍니다.

 

일주일전부터 아빠가 천불이를 넘겨받았습니다. 저랑 헐렁하게 (단어 안 찾아보고 저한테 물어서 지나가고 등등...)하다가 이제 꼼꼼하게 하게 됐습니다, 푸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