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교 2기 학생방/딸둘맘-초6여 처꽁이·초1여 두꽁이

딸둘맘 : 3월 진행글 <1>

깊은샘1 2008. 3. 10. 12:27

첫번째 진행글을 쓰자니 맘까지 다 설레이는구만요...^^

일단 우리 두 딸내미들 입학인사 하트 받으세요~~~ㅋㅋㅋ

(뭔가 입학하는 맛이 나야 할것 같아서요.^^)

 

 

우선 지난 한주 처꽁이 일정부터 아룁니다.

 

ㅁ 매일 하는 일과

 

1. what your sixth grader need to know 5장 읽기

2. wordly wise 1/2 하고 엄마랑 받아쓰기 하기

3. Azar 검정 본책 1장

    거의 끝나갑니다.(430쪽 언저리)

    이 책이 모두 끝나면 본책개념정리와 워크북하기를 연결해서 하려고 합니다.

    아자 파랑을 초등부터 급하게 할 필요는 없는것 같아서요.

4. 집중듣기 20분 - 책안보고 golden compass

    집중듣기를 워낙 지겨워 합니다.

5. 영화보기

    매일 볼 필요는 없다고 해도 이 일과만큼은 매일 꼭 해주시는 센슈!!!

6. 영어책 읽기

    정해진 양은 없고 알아서 읽습니다.

    저번 겨울방학 영어책읽기의 여파로 매우 쉽게 하게된 일과입니다.

    아래 사진은 저번주에 읽은 책입니다. [나니아 연대기]는 7권 합본 책으로

    두번째 이야기 하나 읽었답니다. 

    

 

ㅁ 주말에 하는 일과

 

토: 프레젠테이션(주제별 짧은 발표)

     (방법)  포커스 온 사이언스 E 학습서의 한 지문을 선택해 요약을 합니다.

                 연습을 하고 요약스크립트를 보지 않고 곰녹음기로 녹음합니다.

                 녹음된 내용을 처꽁이가 직접 들어봅니다.

                 직접 발표하던거에서 바뀐 이유는 제앞에서만은 극도로 긴장하는지라...

                 이상하죠? 못한다고 야단친적 단한번도 없는뎅~~

                 혼자 알아서 하고, 생각나면 제가 살짝 듣습니다요.

                 지목소리 흘러나오는거 극도로 민망해 합니다요...

                 프레젠테이션 한거 엠피파일 하나 첨부하겠습니다.

                 

                  요 책은 지문이 워낙 깔끔하고 단정해서 발표문 만들기에 매우 편하고 좋습니다.

                  학습서 풀이는 안하는데....요상스럽게도 프레젠테이션할때 이용하게 되었네요...

 

일: 영어독서록

      영어쓰기에 별도의 시간을 들이지 않는 대신 독서록을 매주 쓰게 합니다.

      아래는 이번주에 쓴 [톰소여의 모험] 독후감상문입니다.

      지 블로그에 쓴거 그대로 복사해다 기양 붙여놓았습니다.

 

I am burning into old masterpiece books these days.

Anne of Green Gables, The adventure of Tom Sawyer...

Next I am planning to read 'The Adventures of Huckleberry Finn'.

 

As you know, Mark Twain is a very famous writer.

And I liked all of his books.

Yes, liked.

Now I don't read his books so often.

Now those books were stuck on top of the bookshelf,

with thick dust covering it.

I picked them up and read them.

I had many parts and talks that I forgot,

and it was good to remembered it again.

 

I have always remembered Tom as a trouble maker.

And yes, I was right.

But Tom was far more than that.

Tom was trouble maker, but can think deep.

He has a pure heart, and kind.

 

It seems like that Tom's my buddy.

As I read this book, we went in many kinds of adventures together.

And the adventure were all very interesting and perilous,

Especially when Tom and Becky was trapped in the cave together.

My back was wet with sweat when Tom met indian Joe in the cave,

but luckily, Joe didn't see Tom.

At that point of story, I felt very relieved.

 

I thought these kinds of books were boring.

Because, I already know the story.

But, I misunderstood.

The original work was 1,000 times better!

It had that real feeling of masterpiece.

For an instance the same books that I read about Tom Sawyer was all fake.

And my thought was just all all about original piece.

And so I began to read the original work of masterpieces.

isn't that wonderful?

 

It is so funny that I haven't understood,

the joy of reading original piece so long.

Well, I didn't even tried.

I feel silly and sorry for myself.

 

And I discovered the value of these masterpieces.

And how hard the author tried to write this book that is worldly famous.

I could feel the joy that is different from 'Harry Potter' or other new novels.

I call it- the power of classics!!!

 

 

 

 

 

     

이제 두꽁이 일정이요~~~

두꽁이야뭐 일정이라고 할만한 것이....

 

매일 한편씩 영화보구 있구요...

어제는 주말이라 자막붙이고 봤는데

[enchanted]에 무지 열광하더군요.

공주가 노래할때마다 민망해서 어쩔줄 몰라하면서도

토요일본거...일요일에 일어나자마자 또 보네요.ㅋㅋ

 

요즘 흘려듣기 하고 있는 것들은 새로 구입한 노부영입니다.

 

 

노부영에서 배오영좀 해볼까해서 [winnie flies again]을 골라봤습니다.

위니시리즈를 워낙 두꽁이가 재밌어하기도 하구요.

글자가 많을줄 알았는데 별로없군요.

그림이 워낙 복잡하고 잔재미를 주어서 매우 즐거운 책입니다.

이 책은 스토리도 물론 매우 재밌어요.

이 책 안에 숨어있는 작가 코키폴과 [샌지와 빵집주인]이라는 그림책의 주인공인 샌지도 찾아보세요.

샌지책에도 위니가 나오거든요. 둘이 친구라네요... 그림책끼리 연결되니까 더 재미나요.^^

 

오히려 오드리 우드책은 은근히 글자가 많아여~~~

[the princess and the dragon]책 재미나요... 맘에 팍~~ 듭니다.

노래는 별로여요~~~

그림도 오드리 우드가 직접 그린 책중에서 젤로 맘에 드는, 재밌고 예쁜 그림이예요.

용과 사람이 서로 위치를 바꿨는데도...아무도 몰라보는게 이 책의 제일 쎈 유머랍니다용.

 

다음은 두꽁이가 매일 읽은 책들입니다.

제가 책 권수세는거랑, 책 목록 작성하는걸 느므 귀찮아 하는지라 사진으로 팍팍 올리겠슴당~~^^

 3/5                                                           3/6

 

 3/7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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