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교 2기 학생방/딸둘맘-초6여 처꽁이·초1여 두꽁이

딸둘맘 : 3월 진행글 <2>

깊은샘1 2008. 3. 27. 16:20

요즘 고민이 생겨 우울한 나날입니다.

세상이 정말로...저를 울립니다.

감기로 몸도 아프고...고민이 많다보니...낫지 않는군요.

세상에 만사 편한 제가 잠이 잘 안옵니다.

그래서 진행글도 늦었네요.

그래도 우리 새미네 학교 여러분들에겐 만사가 행복하시길 빕니다.^^

며칠전에 써놓은 진행글 이제야 올립니다.

 

정말 개학하고 너무 바쁜 나날들입니다.

이눔의 지지배 전교회장선거 나가는 바람에 영어도 안하고 월매나 몰입하든지...

비록 지긴 했지만...많은 경험이 되었을 겁니다.

 

처꽁이 뱃살도 집어넣을겸...두꽁이도 가르칠겸...5시쯤 셋이 나가 줄넘기를 하는데

남보기엔 우습겠지만...재밌습니다. 음하하~~~

 

날씨가 너무 좋아...집안 청소를 하느라 미치겠슴당~~~

하고 싶어 하는게 아니라

몸속 어딘가에 호르몬이 시키는거 같습니다.

지친 나날들입니다.

 

처꽁이 일과야 매일 그게 그거라서...^^

 

ㅁ 매일 하는 일과

 

1. what your first grader need to know 5장 읽기

    6학년까지 다 읽었슴돠...음하하하~~~

    언제 다 읽을까 했더니...드뎌 이런 날이 오는군요...다시 1학년것부터 반복해서 읽습니다.

    리터러시는 빼고 읽으라고 했고, 수학은 재미없다고 빼고 읽겠답니다.

 

    

    

2. wordly wise 1/2 하고 엄마랑 받아쓰기 하기

3. Azar 검정 본책 1장

4. 집중듣기 20분 - 책안보고 golden compass 

5. 영화보기

6. 영어책 읽기    

  

 

  맨앞은 셜록홈즈 기념판책인데요...주석이 달려있는 4개의 스토리입니다.

  그중에 [바스커빌가의 개]를 주석까지 꼼꼼히 읽었답니다. 확인은 불가...ㅋㅋ

  뒤의 책은 앗시리즈고요.

 

  

 데스노트 아시죠? 만화책입니다. 표지가 너무 깔끔하고 예쁘지 않나요?^^

 

  

  holes는 해리포터보다도 더 재밌다고 말하는 책입니다.

  영화도 있는거 아시죠? 재밌어요.

  프린세스 다이어리도 너무 재밌다네요. 다 반복해서 읽은 책들이네요.

 

7.아리랑 사이트 뉴스 1개 듣기

  저번에 소개한 거 아시죠?

  매일 기사 한개 선택해서 스크립트 보면서 듣고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최대 5개까지 수첩에 적어 놓습니다.

  외우지는 않아요...자주 접하려는 의미로 듣습니다.

 

ㅁ 주말에 하는 일과

     프레젠테이션과 영어독서록 한편입니다.

     저번주에 한 프레젠테이션 내용입니다. 짧고 간단하죠?

     프레젠테이션이라고 해서 길고 거창한걸 하는건 아니고요...

     그냥 짧게라도 자기가 아는 내용을 발표해보는 꾸준한 경험을 한다는 의미로 하는거거든요.

    

Ecosystems change by themselves.

And all these changes are natural parts of ecosystem.

 

But some of the biggest changes of ecosystems are from people.

Think about your community.

There may have been a forest ecosystem where buildings now stand.

People changed the ecosystem to make room for buildings.

In doing so, they may have destroyed the ecosystem.

 

Of coures, people don't always destroy ecosystems.

They can change ecosystem not destroying them.

 

People have also changed ecosystems by pollutioning them.

Pollution is a harmfull waste that can hurt an ecosystem.

There are three pollutions.

Air pllutions, Land pollutions and Water pollutions.

 

Not all the changes that people make to ecosystems are harmful.

Many people help ecosystems, too.

But sadly, people have hurt ecosystems more than they have helped them.

 

 

 

 

두꽁이 일과요...

여전히 노부영 흘려듣기가 번갈아 돌아가고

매일 영어책을 한두권 읽습니다.

요즘은 제법 읽는것 같아 the cat in the hat 딕셔너리 2장 읽기를 추가했더니...

편하게 잘 읽습니다.

두꽁이의 편한점은 읽을만한건 읽고 힘들다 싶으면 '여긴 엄마가 읽어요'하고 넘기기 때문에

지도 편하고 내도 편하고...그런것 같습니다.

 

 

  

 

 

흘려듣기는 많이 힘들어졌습니다.

일단 전화를 아주 잘 걸게 되는 바람에 친구들한테 연락도 잘하고, 또 학교에서 약속도 꼬박꼬박하고 그래서...

자주 놀러 댕깁니다....못 놀러가면 아주 우울해합니다요...

그리고 집에와서 영화보면...하루가 훌러덩...

한글책 읽을때나...한자 학습지할때...또 잘때... 흘려듣기 싫어합니다.

멀티가 안되는점...저랑 비슷합니다요.

그래도 틈틈히 해주어야 겠죠.

 

 

도서관에서 빌린 책인데...아기변기를 사용하도록 애쓰는 주변사람들의 모습과

아이 공룡의 반응을 재밌게 그린 책입니다.

아무래도 '덩'얘기가 재밌는지...찾아 읽더군요.

도서관에서 헬로리더나 언아이캔을 빌려서 그주에 한번만 읽어주고  뽑아 읽기를 고대했는데

반응이 없어서 차라리 정서나 채우자...하는 맘으로 그림책을 선택했는데 반응이 옵니다그려...

리더스북대신에 그림책을 빌려오기로 작정하자마자 읽어주시는 반응을 선보여 반가웠답니다.

역시 그림책이 재밌나 더 봅니다. 

 

이 그림책은 사은품으로 받은건데 꽤 괜찮은 책입니다.

라임으로 연결된 문장이라...재밌게 읽습니다. 삼일 연속으로 뽑아 읽은것만 봐도 알 수 있죠.^^

 

 

이 책이요...처꽁이가 학교 아나바다장터에서 동생보라고 일년전에 500원 내고 사다준 책인데...

CD도 없습니다.

그렇게 벽만 장식하던 책을 두꽁이가 요즘 왠일인지...자러갈 때면 들고 갑니다.

그리고는 몇개 읽습니다.

쉽기는 쉬운데...두꽁이 말로는 어려운것도 있고 모르는것도 있어요...이럼서도 들고 갑니다.

아침에도 머리 빗겨주는데 읽고 있습니다.

원~ 뭔 반응인지...좋으니까 읽겠죠.

 

 

위니책 속지에 왼쪽과 같은 그림이 있길래...

두꽁이더러 검은 도화지주고는 그려보라고 했습니다.

사실 엄청나게 애써서 생각하고 해주는게 액티비티니 활용이 아니고...그저 이런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에공...생각해보니 옆에 winnie라고 이름이라도 한번 써보게 할껄 그랬습니다....

 

우짜당간...두꽁이... 지가 영어 아~~주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푸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