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이 지났네요.
학교에서 1주당 일기와 독서록 검사를 2개씩 해서
합하여 4개를 쓰려니 그것도 바쁩니다.
학교에서 책읽기와 독서록을 강조해서 한글책은 좀 충실히 잘 읽었습니다.
학부모 총회를 갔더니 [영어도우미 엄마]를 학급당 2명씩 자원한 엄마로 뽑아
일기 교정을 해 준다고 하니 학교에서도 영어에 신경쓰는 것을 몸으로 느끼겠습니다.
저는 두 아이 모두 녹색어머니회에 들었어요.
초록이 읽기-스토리랜드 6-8단계 10권 세번 반복
루키-Science, Geography 24권 2,3번
로버트 먼치12권 2,3번
키즈타임즈 매일 기사 1개씩 일주일 정도.
매직 스쿨버스 리더스 2권 , 헬로 리더 2권 1번씩.
듣기-아서 챕터북 21-30 1번씩 들음.
문법-아자 빨강 6,7 하는 중.(7은 웍북을 아직 못했어요)
학습서-리딩 어드벤티지 1-unit 3 까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저희가 엠베스트를 이용하는데 그곳에 이 강의가 있네요.
혼자서 해 보고 문제 풀어보고 다음날 강의를 들었어요.
초록이가 혼자 할 때 그냥 넘어간 부분을 세세하게 설명해줍니다.
단어를 꼼꼼히 하지 않았어요. 알고 넘어가는 정도로 했습니다.
기억에 남는것은 남고, 까먹는 것은 까먹고.
혼자 했을때 문제에서 오답은 한 두개 정도 나옵니다.)
초록이가 학교에서 영재학급을(과학, 발명) 수요일마다 세시간 하게 되었는데
세시간의 수업중 한시간은 원어민이 하는 수업이라고 합니다.
영화보기 학원은 영재학급수업시간과 영화보기 시간이 맞지 않아서
학원 선생님이 바꿔주신 시간이 중등부와 같이 하는 시간이었어요.
중학생들 시험기간엔 한달 전부터 시험공부를 한다고 하는데 몇번 수업을 해보니
초록이와는 맞지 않아서 그만 두었습니다.
1년에 4달을 중학생 시험공부하는 곳에 둘 필요가 없다 싶었습니다.
요번 진행은 아자를 빼먹는 날이 많았습니다.
지난번 진행하는 동안 수학이 너무 쳐져서 이번엔 수학을 좀 신경 썼더니 그러네요.
수학에 비중을 두면 영어가 쳐지고, 영어에 비중을 두면 수학이 쳐지고 그럽니다.
루키책도 처음에 택배가 왔을때는 책이 얇고 작아서 하루에 다 읽을 줄 알았더니
매일 10권이상은 안 읽네요.
파랑이는 요즘 한글책 읽기에 맛을 들여서 열심히 읽고 있어요.
영어책 좀 읽으라고 하면 책읽는다면서 한글책을 집어들고 읽고 있어요.
한글책을 읽을땐 그냥 둬야겠다 싶어서 그냥 뒀더니 읽기가 너무 지지부진합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집중듣기는 열심히 합니다.
파랑이-듣기-베렌 주6일 시디 1장씩
읽기-루키24권중 반은 한번씩, 나머지 반은 두번씩 읽음.
헬로리더 2단계 10권 1번씩.
ort 5단계 1번씩, 프뢰벨 영어동화책중에서 이야기 4개, 스토리랜드 1권.
어떤 날은 2,3권을 읽고, 어떤날은 10권을 읽기도 했어요.
스토리랜드는 1권밖에 못 했습니다.
옥스포드 픽딕 18~23
그래머타임-11~14
새학기가 되니 학교폭력추방 포스터, 표어 , 글짓기등 해 오라는 것도 많네요.
아이들이 바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초록이는 다음 읽을 책으로 매직스쿨버스 리더스15권, 베렌.., 헬로리더 2,3단계중에서
글밥수를 적당히 조절해 가면서 섞어서 읽으려고 합니다.
집중듣기는 앤드류 로스트 대기중입니다.
(바꿉니다-매직 스쿨버스 챕터북으로)
파랑이는 집중듣기를 매직스쿨버스리더스 15권 2번 반복 들으려고 합니다.
읽기는 ort 6-9단계와, 헨리 앤 머지를 생각중인데
파랑이는 글밥이 적은 것으로만 읽으려듭니다.
(수정합니다. 집중듣기를 매직스쿨리더스를 시켜보니 싫어합니다.
어스본을 다시 하고 싶답니다. 그래서 다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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