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무지 좋습니다. 오늘 아침 조금 한가롭네요.
종업식 마치고 여러모로 바쁘고 힘들었습니다.
린넨님이 올리신 글 중에
forgive와 forget을 되내이며 삭히고 있는 중이랍니다.
아직 마음을 추스린 건 아니지만 힘든 건 마찬 가지구요
그러니 아이들에게 소홀해 지더이다.
두 분 샘께 죄송하고 미안합니다.
무거운 마음을 털어 놓으려고 왔어요.
항상 고민만 털어 놓고 징징대니 새미네는 꼭 친정 같은 곳입니다.
복디
아자검정 - 이제 14과 끝내고 부록편 들어 가려 합니다.
채점하면 비가 주룩주룩입니다. 알고 하는지 모르고 그냥 하는지
집듣 - 여전히 언제나 해리포터5,,,, 이 놈의 해리포터는 언제나 끝내 줄런지
하루 30분의 집듣이지만 그래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읽기 - 전혀 손도 못 대고 있구요
텝스 - 참 할 말이 많습니다.
두 달을 토플 리딩으로 열심히 하더만 지난 주 텝스 모의고사를 봤습니다.
에듀 조선에서 나온 "600제 실전"
2시간 20분 타임을 설정하고 치루었는데
시간이 모자라서 배점 높은 독해 20문제 정도 못 풀었더군요.
푼 것도 오답이 더 많구요,,,,
점수가 상상을 초월합디다. 600이 훨 안 되구요.
그나마 믿었던 청해도 18개나 나갔습니다.
문법도 엉망이고 어휘꺼정,,,,,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하나,,,, 공부를제대로 하는 건지,,,,
과외샘 말로는 제일로 어려운 책이라 하시더군요, 그래도 너무 한 점수였습니다.
과외샘 말로는 어휘를 전혀 안 외우고,,, 문법도 제대로 안 된다고,,,
생각이 많아지더군요. 이렇게 진행해서는 원하는고등에 갈 수 없겠다는,,,
복디도 열심히 하는데 점수가 제대로 안 나오니 의기소침해지는 것 같고,,,
공부하는 방법이 문제가 있을까요?
열심히 하거든요? 뭐가 문제인지 도저히 진단이 안 됩니다.
단어를 안 외운다, 국어 실력이 모자라니 유추가 안 된다,
텝스 치루는 기술이 부족하다?
보라순이님 블로그에 텝스 관련 정보가 많다길레
통하기를 신청해도 뭐가 잘 못 되었는지 열리지도 않고,,,,
어제 복디 친구 어머니가 원어민 회화를 같이 하자고 전화가 왔었습니다.
캐나다인이고 영어를 잘 아는 분이 추천한 원어민이라고,,,
수강료도 적당해서 같이 하기로 햇습니다.
오늘 저녁에 만나 아이들과 원어민과 같이 식사를 하기로 했어요.
원어민에게 무엇을 어떻게 진행해 달라고 하면 될까요?
복진
그램머타임3 - 3장 정도 남았습니다. 혼자서 곧 잘 합니다. 기특해요
독해 - 스토리랜드 6,7,8,워크북 까지 했습니다.
워크북의 마지막 부분 짧은 단문 짓기도 어느 정도 하더군요.
레벨8의 워크북은 쬐끔 어려워 하더군요.
하지만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진행햇습니다.
집듣 - 잭스 파일15권, 미스터 맨 리틀 미스30권, 리터러시2-1,,2번 듣고
리터러시 2-2,,3번째듣기 시작했습니다.(하루 40분)
읽기 - 큐리어스 조지10권 정도
대체로 읽기가 잘 안 되는 편입니다.
흘려듣기 -잠자기 전 20분 정도 ,,, 디케이 리더스 들으며 잡니다.
학원 - 열심히 잘 다니는데 레벨업이 필요한 시기 같은데
시간나면 학원에 상담하러 갈까합니다.
----- 전반적으로 복진이는 매우 안정적으로 원어민 학원과 엄마표를 병행해서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상이 2,3월 캣츠네 진행기 입니다.
복디를 믿어야 겠죠?
이러다 영어에 흥미를 잃을까 조심스러워집니다.
새미네 가족 여러분 환절기 건강관리 잘 하시구요
행복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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