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교 1기 선배방/동글이네맏언니-초6남 둥이

동글이네맏언니: 둥이의 3월진행글

깊은샘1 2008. 3. 31. 01:28

둥이가 3월 한달 공사다망한 관계로

진행사항이 정말 허접함을 .....민망스럽습니다

그렇지 안아도 요즘 2기생들의 진행글을 보면

마음만 바쁘고 생각은 너무 많은데

우리둥이는 에미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에미까정 더 바쁘게 만든 둥이 오늘 군기 잡고 저랑 손가락걸고 손도장찍고

이제 잠자러 들어갔습니다

잠이 달아나 지금이라도 진행글 올립니다

 

읽기: 집에서 베레인베어는 하루에1~3권 끊임없이 읽고 주시고(정말 좋아합니다)

        미스터맨, 영어위인전 8권 로버트먼치등

        매일 영어 도서관에서 3~5권 읽고 북테스트하고

 

듣기: 호리드헨리, 타임워프트리등

        리터러시 3-1,2,3 듣고 워크북 풀어나가고 있음

 

문법: 아자 빨강 이제 7단원 마쳤습니다

        참~ 진도가 안나갑니다

 

리틀팍스: 아침에 20~30 분정도 식사하면서 듣습니다

              5단계 동화 한편을 모두 책장에 등록하고 3~4일 또는 일주일 쭉듣게 합니다

              그리고 주말에 문제 풀어 보면 거의 다 맞더군요

              아침시간을 활용해야하는데 서로 신경전 안벌이고 둥이가 좋아하니

              틀어 놓으면 잘봅니다

 

단어: 지난해하던 오마이보케 다시 시작했습니다

         중학단어 20개, 수능 10개   내일부터 확인 꼭하려고 합니다

         아침에 리팍 끝나고 바로 합니다 틀리는것 외우기로 했는데 오늘 검사해보니 엉망

 

영어도서관: 영어 도서관  월~금요일까지

                  매일 책 3~5권읽고 북테스트하고

                  월요일은 자기가 읽은책 요약해서 원어민 샘 앞에서 발표하기를 합니다

                  지난주에 잘했다고 샘이 흡족해 하셨다는군요 요것을 꾸준히 잘 해주었으면 하는데

                  강사료도 저렴하고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4월부터 듣기시간을 늘리고, 아자, 리터러시 워크북을 매일 꾸준히 해나가려고 합니다

 

참~진행한것이 허접하여 글쓰기가 민망합니다

둥이란놈 올해는 반의장도 안하고 영어 공부 열심히 하겠다더니

친구들 힘얻어 그렇게 말리는데도 전교 의장을 맡아 왔습니다

어찌나 심난한지~~~~

에미는 팔자에도 없는  학부모 회장.....

저 얼마나 힘들었는지 눈물도 찔끔...입술까정 부르트고

하옇튼 사연 많은 3월 한달이 악몽이었습니다

 

둥이란놈 첫주는 아이들 끌고(?)와 피켓만들고 선거 노래만들고...

그다음주는 도와준 친구들 데려와 식사대접 해드리고 노래방까정....

이번주는 아이들과 함께 지난해 담임샘 발령나신 부설초등학교 위문다녀오시고

그러니 뭔놈의 영어 공부를 했겠습니까?

하옇튼 주중에는 학교에서도 공사다망하시더군요

덩달아 에미는 왜이리 바쁘게 만드는지.....

 

그리하여 오늘은 주리를 틀었습니다

단어장 가져와!

독서록 가져와!

영어 학습기록장 가져와!

수학가져와! 꽝입니다 야!  이놈의 $$~&&@@##~~~~

하옇튼 낼 부터는 좀 달라지리라 믿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