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203

마리아: 달덩이가 요줌 팝송을 즐겨합니다

저도 수다방에 글 올려 봅니다 달덩이가 흘러간팝송을 따라부르길 좋아하네요 한 몇달 된것 같습니다 어제는 "엄마! 탑오브더월드도 테잎으로 나온게 있나?" 하길래 " 그래 있다. 와? 사줄까?"하니 "응"그래서 홈 플러스에서 7080추억의팝송 테잎2개와 추억의골든팝송테잎2개를 사줬습니다 달덩이가 아..

깊은샘 : 장족의 발전모습을 봐주세요!!

깊으샘입니다. 선생들이 한눈파는 사이에도, 학생들이 침울해있을 때에도, 비가오나 눈이오나, 한결같이 두루두루 하루에도 열두번씩 새미네 학교를 자진해서 챙겨주시더니만, 다들 예상하셨겠지만, 짧은 시간에 장족의 발전모습을 현실적인 점수로도 보여주고 있어서 제맘대로 게시판으로 옮겨왔습..

직접 찍어온 해돋이- 여러분, 이 불타는 복덩이를 받으세요

2007년 12월 30일 대구에서 출발하여 여수를 찾아갔습니다. 2012년 세계무역박람회장으로 선정된 도시이므로 꼭 가봐야한다는 남편의 뜻을 받자와,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여수'라는 데를 갔지요. 2008년 1월 1일 여수 소호요트경기장에 나갔습니다, 해맞이하러요. 이렇게나 많은 사람이 모여있더군요. 서서..

Shy : 여러 분들, 걱정만 끼치고 에공 참말로 지송해요 ㅠㅠ

심란한 맘을 걸르지도 못하고 게시판에 써고보니 여러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위로해주시고 미안하고 감사하고............ 정신 차리고 또 씩씩하게 나가야겠지요. 오늘 둘째랑 전화하다 문득 물었습니다. "너한테 엄마는 어떤 사람이야?" "소중한 사람." "그런 교과서적인 대답말고 진짜로" "편안한 사람" ..

shy : 내 마음 나도 몰라...갑자기 길을 잃었습니다.

그래도 무던히 그리고 묵묵히 중심을 잡고 걸어왔다고 생각했었는데... 갑자기 길을 잃었습니다. 글 몇줄도 도저히 쓸 힘이 나지않아 그냥 멍하니 도대체 내가 뭘 생각하는지조차도 모른체 하루를 보내곤 하다가 린넨님 글을 읽고 그냥 가슴이 울컥~~~ 정말 많이 힘드신게 전해져서 찬바람 한줄기가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