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네 영어학교

7월초가 기말고사니까 잘해야 두 주 정도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제가 어영부영 날짜 가는 줄도 모르고 있었어요. 이제 좀 제대로 시작해 볼까나 하니까 기말고사가..... 저희 모녀가 다부지고 바지런스럽다면 영어 시간을 더 뺏을지도 모르겠지만 자칫하면 모녀지간의 화해모드에 금이 갈수도 있..

일지 올리기 위해 기다리면서 느낀 것은 진전이 없는 거 같다 였습니다. 너무 적은 양을 것도 마지못해 하기 때문인것 같아요. 나름대로는 생각을 해보지만 더 이상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없네요. 그 마음에 공부에 대한 불을 지르는 것은 더 이상 제 영역권 밖이라 생각하고 기도만 하는데 요새 제 믿..

중간고사는 그럭저럭 봤어요. 고무적인 건 젤로 못한다고 생각했던 수학이 전교 둘째로 나왔고 영어도 1점 나갔는데 100점이 한 명 위에 있었나 봐요. 전학 온 여기 상황이 처음이라 잘 모르지만 시험이 쉬웠거나 열심히 하는 애들이 많거나 둘 중 하나 인거 같습니다. 평균 높은 아이들이 많은 가 봅니..

어제로 시험 끝. 5월도 별거 없습니다. 하던대로 할 계획입니다. 매일 - 집중듣기 약 40분 ( 혼혈왕자) 틴타임즈 기사 1개 영문장 10개 (예전에 민성원카드베껴 손으로 만든 공이 아까워서리) 책 읽기 주 3회 - thoughts & notions connecting voca D 아자 검정 주 2회 - 전화영어 이번 달은 책읽기에 조금 더 시간과 신..

진행글이 아니라 미진해서 섭섭한 반성문 정도가 맞겠어요. 시험은 5월 3,4,7일 입니다. 아직 멀은 것 같지만 적당히 잠도 자야하고 놀아가며 해야하는 그레이스에겐 시험 준비 기간도 적당히는 필요한가 봅니다. 벼락치기 않고 꾸준히 일정하게 공부해 주는 녀석에게 고마워서 잔소리는 안 합니다. 이..

이번 주부텀 학습서는 쉬기로 했습니다. (5월 첫째 주 중간고사까지요) 중간에 수련회가 있고 전학와서 처음 보는 시험이라 주요과목 위주의 내신 신경 덜쓴다는게 부담인가 봅니다. 원하는 대로 하라고 했어요. 집중듣기와 신문 (저 번주는 신문을 제대로 보지 않았음), 전화영어는 계속하고 얇은 그..

틀에 박히는 걸 아주 싫어하는 성격인지라 거의 엄마표라기 보담은 지맘대로 표로 하던 아이입니다. 어릴 적엔 엄마가 강요한 것들이 많았어요. 아이가 울음을 토해내던 날을 계기로 저의 방법을 바꾸기로 했고 그 날부터 아이는 자기 고집을 드러내기 시작했지만 전 그게 오히려 반가웠습니다. 지난 ..

아마도 다음주만 진행하고 당분간 시험 준비에 들어가면 집중듣기와 전화영어만 가능 할 것 같아요. 하지만 단 1주일이라도 버틸 수 있다면 시험 끝나고도 계속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 봅니다. 전화영어 - 화, 목 (준비시간 20분정도) (틴 타임즈) 신문 - 매일 20분 정도 (틴 타임즈) 집중듣기 - 매일 3,40..

이거 그레이스가 어제 제게 물어 본 말입니다. 그럼, 이라곤 했는데 한숨을 쉬더군요. 4월말에 중간고사가 있는가 본데 한 달 정도 준비해야 하는 가 봅니다. 그 달엔 집중듣기 매일 약 30분정도 듣는거와 주 2회 전화영어만 가능할 것 같은 예감입니다만..... 짜투리 시간 이용을 잘 못해서 그런가 이상..

그레이스 : 염치없지만 구세주를 만난듯 붙들고 늘어지는 저를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테스트를 해보고 질문을 드려야 할 것 같아서 해 보긴 했습니다. 제 딸은 예비중 2 입니다. 과외를 그만두고 혼자 하고 있는데 저나 아이나 이래도 되겠나 하면서 겁없이 결정을 내리긴 했는데 불안하던 차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