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디어 시험이 끝났습니다.
감기로 최악의 컨디션이라 내심..
마음을 비우자 다짐하엿지만..
그래도 결과가 나오니..
욕심이란 형상이 솔솔 고개를 빠꼼~내밉니다.
진정한 실력이란..
뭐 그런 감기 정도야 이겨낼 수 있는 것이 않을까?
컨디션 관리도 하나의 노하우인데..
그걸 제대로 못한다 한것 자체가 핑계가 될수도 있을까?
하여간 중략~하고
타과목에 비해서 영어가...
잘 안나옵니다.
다른 주요 과목은 그래도 1-3% 정도 들고 있는데..
영어란 과목이...
다른 아이들이 월등히 잘해서 그런지..
항상 ....타과목에 비해서 %가 많이 떨어집니다.
이유가 무엇일까?
기초가 부족한걸까?
뭔가 문제가 잇을 것 같은데..
제 힘으로는 찾지 못하겟네요.
어제 시험 끝낫다고...쇼핑나가면서.
이 이야기 저 이야기 하다보니..
엄마 학원에서 문법을 안해줘서..
그래서 문법이 약할까?
학원에서 안해준다고 떨어지는 실력이라면..
자기 실력이 아니겟지요.
아마도 5월에는 문법 책을 파고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한일 선생님 강좌도 들어봐라 하면..
'쉽다고..."
안하는 아이가 야속합니다.
저는 이곳 저곳 자주 듣는 소리가 잇어서..
쉬운 걸 자주 반복하는게 제일이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아직 철모르는 우리딸..
그래도 간지나는 책으로 공부 하고 싶어서 그럴까요?
이 기회에..
바짝 문법만 파고 들어보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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