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교 1기 선배방/사하라-고1여 클라라

사하라: 6월 2차 진행기

깊은샘1 2007. 7. 1. 17:06

有口無言입니다.

아니~~

유手무誌입니다.

손은 잇으나....쓸 기록이 없습니다.

 

기말 시험이라고..

신경 쓰는것 같습니다.

 

하루는 체육 수행 준비한다고..

뒤구루기를 연습하다 온답니다.

 

체육 좀 하고 오면..

피곤하다고 자야합니다.

 

뒤구르기를 하다가

어깨쭉지가 아프다고..

어깨 주무라네요~

 

계속 아프다 하기에..

파스 붙여주고..

조금 더 아프면 한의원 가자 했습니다.

며칠 자면 괜찮아질 것인데..

엄살이 심하네요.

 

갈길이 먼데..

우리 딸 이리 세월 보내고 잇습니다.

 

그래도 체력이라도 좀  다져 놓으면 괜찮겠지~?

애써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수긍하려 합니다.

 

요즘 저랑 생활 사이클이 빗나가서..

아침 등교길만 마주칩니다. 

 

일단 기말이 끝나야...

뭔가 구체적일 듯 싶습니다.

 

이러다 새미네 영어학교에서 제적될까..?

심히 염려되기도 합니다.

 

이곳은..

비가 제법 비답게 옵니다.

더운 열기도 가라 앉혀 주지만..

제 마음도 개운하고 차분하게 해주네요.

 

장마에 눅눅해진 마음...

새로운 활기의 불씨로..

거듭 나기를 기대합니다.

 

rjsrkdgktp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