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 들어와서 sanho님 글 읽다가
ㅎㅎ 그대로 복사해서 올려야겠다 싶었어요.
민망하게도 별 진전없이 내내 미진한 상태로 버티고 있으니 말입니다.
11월은 정신없이 흘러버렸고
랑이는 스스로 영어에 그저 편안하게 방치된 채로 시간을 보내버렸네요.
아자검정과 빨강 깨작깨작~ 아주 손 놓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열심히 달라붙는 것도 아니고...
보고있자면 엄마 뚜껑열리는 수준으로 눈가리고 아웅~~ 하는 듯합니다.
책 읽는 것은 사금파리, 올리브오션, 해리포터 등등의 책들을
조금씩 야금야금 맛보는 정도구요.
전화영어는 ebs가 익숙하다고 그대로 진행하고 싶어해서 계속 수강신청했습니다.
랑이얘기로는 실력이 줄어든 것 같지는 않다네요.
뭘 믿고 그리 말하는고? 물었더니
독해서가 그리 부담스럽지 않다는군요.
제가 큰 넘 입시 정리되고나면 랑이에게 관심을 가져야할 형편입니다.
차마 '엄마표 영어'라고 붙이기도 부끄러운 랑이 영어공부~
끈만 잡고 낑낑대고 있습니다.
사하라님 올려주신 클라라 과제보구선 충격받고있는 중입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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