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지 : 허니 1월 진행글 - 2

 

WM 등록신청 기간이 다음주 월요일(28일)이라 어쩔까 생각하다가

전에 하신 말씀이 생각이 나서 영타임즈사이트에 잠깐 들어갔다 왔어요.

허니 그만둘 무렵 사이트가 개편이 되더니 지금 들어가 보니

산뜻하게 바뀌어 있네요.

전에 전화영어 하지 않을거면 영타임즈가 별 실익이 없다고 해서

그만 뒀는데 이참에 전화영어 함 해볼까 싶기도 하고.

우선 무료테스트라도 함 해보자고 허니 꼬셔서 오늘 신청해 놨는데

계속하려고 할지는 미지수네요.(*고집이 있거든요.)

만약 전화영어를 안 하더라도 전처럼 주3회 기사로 공부하는 게 별로 일까요?

쓰기 첨삭지도가 목적이지만 그러려면 신문을 받아야 되니까

또 쓰기만 하고 버리기는 아까워서.....

(신문 받고 첨삭지도(수업료 따로)해도 WM과 가격대비 별 차이는 없네요.)

한 달 구독이 안 되니 세 달은 신청해야 되고 그러려니 학기 중에는

시간 내서 계속 공부를 해야 하는데 시간을 낼 수 있을지?

없는 시간 쪼개서 할 만큼 유익한지?

(근데 1년 신청하는 뭘 또 주네요. 이게 또 구미가 당기고...ㅎㅎ)

얼마 전 영도어학원에서 테스트 해 봤어요.

듣기 1개, 어휘 1개, 독해 4개 틀렸더군요.(지난 여름에 어휘는 다 맞았구만... 들죽날죽 ㅠㅠ)

실력이 좀 나아졌다고 생각했는데 독해에서 다 나가버리네요.(독서력 부족 탓으로 생각합니다.)

허니가 읽기가 부족하니 신문이라도 꾸준하게 보게 하면 도움이 될까 싶기도 하고....

뭘 한번 정하면 쉬이 바꾸지 않아서 결정하기 힘드네요.

에미가 영어에 문외한이다 보니 방향 잡기가 힘들어요.

학기 중에는 신문 계속 하고 책 읽기, 듣기 하면 어떨까요?

에구.... 그러면 또 문법을 다 하지 못해서 남겨두는 꼴이 되고....

*** 조심스럽게 하지 마시고 부담 없이 서슴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

 

방학생활은 처음 계획했던 시간표대로 계속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cause & effect  주3회 진도 나가고

아자파랑 5장씩 하고 두 번 읽기하고 녹음하기.

(이걸 확인한다고 해놔라 했는데 하긴 하는 것 같은데 제가 확인을 못했어요.

두 번 읽는지 한 번 읽는지....)

듣기, 읽기 한 시간씩....

 

*** 언제 한 번 날 잡아서 질적 검사 들어가야 되는데 아직 시간이 안 나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습니다. 곡소리 안 나길 간절히 빌어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