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이런얘기 저런얘기방 164

원더하마 : 만들기도 쉽고, 맛난 웰빙 비빔밥

제가 원더하마잖아요... 먹는거 좋아라 합니다. 요리 좋아라 합니다.. 인제...하기 싫습니다...벌써요... 귀찮아요.. 예전에는 밥상에 육해공군 다 출동하고, 정성을 들였습니다.. 이제는 3-4가지 기본에 메인 반찬 하나만 합니다... 어제 마트갔습니다... 눈에 번쩍 1+1....우리 좋아합니다...요런거... 새싹 1+..

화이트린넨 : 시민대학 중급반의 수료를 앞두고...^^:;

오전... 수업다녀와서 밥이랑 반찬이랑 몇가지 챙겨 쟁반에 들고, 컴 앞에 앉았더니, 달고 싶은 답글도 많고, 추석 연휴 관련 인사도 하고 싶고, 배고프니 밥도 먹어야 하는데... 뭔가 한꺼번에 밀려오는 느낌을, 잊어버리기 전에 말씀드리고 싶어, 정신없이 수다방에 올립니다. 울 5살짜리 머스마..Simon. ..

조르바 : 가을을 통해 아들이 알려주는 마음

학교에서 시 대회를 했답니다. 알베르또가 써 온 시입니다. 노는것은 영락없는 어린아이인데 글을 보면 어른냄새가 풀풀 납니다. 맨날 혼자라서 외롭다고 타령하더니... 가을바람 가을바람은 시간의 변화에도 쉽게 놀란다. 붉게 구름 물들이며 아파트 옥상 물통 위로 해솟으면 주차장 나뭇잎 사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