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들네 이야기/보라순이네 21

보라순이 : 조카이야기(수다가 반입니다)

제게 밑으로 남동생하나가 있습니다. 달랑 요렇게 남매이지요. 저희 아부지께서 보건소에 근무할 당시라 모범적으로 시술을 하셨다는...^^ 고놈이 아들 둘을 두었으니 제게는 조카들입니다. 열세살, 열살..6학년, 3학년이 되었습니다. 요녀석들을 보면 딱 제 밑으로 있는 아들노무들하고 각각 생김새나 ..

보라순이 : 뽀 이야기 셋하고 반에 반에 반에 반에 반에 반...^^

쉬어가는 코너... 2004년하고도 3월 24일이랍니다. 다섯살, 병설유치원 입학. 바람 불던 날... 오빠보다 먼저 끝난 뽀가 교실아래에서 나나를 부른다. "빨리 내려와..집에 같이 가자!" 내려다보고 비실비실 웃기만하는 나나. 칫, 뽀 삐졌다. - 프리첼에서 노느라 봉다리커피로 끼니를 떼우던 시절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