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샘 : 런던의 재미로부터 10 (2008.1.18) 지난번에 한 새벽 2시쯤 전화벨이 울려 놀래서 받았더니 학교근처 스타벅스에서 카드가 몽땅 들어있는 지갑을 소매치기 당했다는 연락이 왔었어요. 크리스마스 휴가때 동유럽을 여행하면서 바짝 긴장해서 별 일없이 잘 다녀왔는데 학교로 무사히 돌아왔다고 긴장이 풀렸는지 방심한 사이, .. 안방/재미와 크미의 생활 2008.01.20
깊은샘 : 런던의 재미로부터 <8,9> 학교를 오래 비워서 죄송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실은 매일 둘러보고 그냥 나가곤 했음을 고백합니다. 이름하야 슬럼프였나봐요. 그냥 뭐든지 시들시들...그랬네요. 재미가 오랫만에 편지를 보냈기에 올려봅니다. <11월 24일 편지> 엄마- 메일 너무 오랫만에 보내네요;; 전 잘 지내고 있어요! 이제 .. 안방/재미와 크미의 생활 2007.12.12
깊은샘 : 런던의 재미로부터 <5,6,7> <2007.10.12. 5차 편지에요. 한참 된 편지인데 학교도 한산하고 해서 심심풀이로 읽어보시라고 올려봅니다.> 엄마:-)전 감기 때문에 골골 대고 있어요ㅠㅠ 히터 틀어놓고 잤더니 수건을 말려놔도 방이 극히 건조해져서 결국 감기 걸리고 말았네요;; 목이 심하게 부었어요ㅠㅠㅠㅠ 오늘 불어 수업 이따 .. 안방/재미와 크미의 생활 2007.11.07
깊은샘 : 런던의 재미로부터 <3,4> <3차 편지입니다.. 언제까지 이런 구구절절한 편지를 보낼런지 모르지만 이곳에 오시는 분들은 한가족같이 느껴지는 지라 부담없이 계속 올려봅니다.> 응 엄마 고마워요- 돈은 어제 몽땅 찾아놨어요 한번 크게 뽑아 놓는게 수수료가 싸게 먹히잖아요ㅎㅎ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날씨가 엄청 좋았어.. 안방/재미와 크미의 생활 2007.10.09
깊은샘 : 런던의 재미로부터 <2> 교환학생 생활이 궁금하신 분들이 많다고 하셔서 재미편지를 또 올릴게요. 별 것도 없지만 그냥 저리 지내는구나 하셔요. 다행히 아이가 올려도 좋다고 하니 가벼운 마음으로 올릴게요. 엄마 전 확인한다고 하고 갔는데 잘 안되었나 보네요;; 신경쓰게 해서 죄송해요T-T 그리고 엄마 블로그에 글 쓰는.. 안방/재미와 크미의 생활 2007.09.30
깊은샘 : 영국의 재미로부터<1> 민족의 대명절 잘 보내셨나요? 이제 긴 연휴를 끝내고 서서히 본래의 일상으로 돌아와야겠지요? 그간의 자유시간동안에 영어책 맘껏 읽게 하셨나요? 영어책 읽는다고 폼만 잡고 사촌들 기죽여놓기만 했나요? 자,자, 9월 진행글 덜 쓰신 분들은 마저 쓰시고요. 요 글은 재미가 어제 저에게 보내 온 편진.. 안방/재미와 크미의 생활 2007.09.27
친구땜에 걱정이 된대요. 새미가 감기로 훌쩍훌쩍 크리넥스 한통을 붙들고 살길래 제일 좋아하는 스타게티 먹으러 갔습니다. 마침 재미도 있어서 크미뺀 네 식구가 오손도손 맛있게 먹었네요. 재미왈, 자기 학교 꽤 친한 친구 땜에 걱정이 되어서 죽겠대요. 몇달을 우울증에 시달린다네요. 저쪽 경남쪽에서 올라온 친구인데 혼.. 안방/재미와 크미의 생활 2007.03.25
[스크랩] 둘째 재미 8월에 영국갑니다. 울 둘째 재미 올 8월에 교환학생 더 정확히 말해서 방문학생으로 영국의 Royal Holloway, University of London(RHUL)에 1년간 가게 됩니다. 교환학생이란 학비를 모교 (Home Institution)에 내고 수업을 교환교 (Host Institution)에서 듣고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가는 학생입니다. 그러니까 고대의 등.. 안방/재미와 크미의 생활 2007.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