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찍어온 해돋이- 여러분, 이 불타는 복덩이를 받으세요 2007년 12월 30일 대구에서 출발하여 여수를 찾아갔습니다. 2012년 세계무역박람회장으로 선정된 도시이므로 꼭 가봐야한다는 남편의 뜻을 받자와,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여수'라는 데를 갔지요. 2008년 1월 1일 여수 소호요트경기장에 나갔습니다, 해맞이하러요. 이렇게나 많은 사람이 모여있더군요. 서서.. 안방/이런얘기 저런얘기방 2008.01.02
조르바 : 신년시 신년시 안도현 닭이 울어 해는 뜬다 당신의 어깨 너머 해가 뜬다 우리 맨 처음 입맞출 때의 그 가슴 두근거림으로, 그 떨림으로 당신의 어깨 너머 첫닭이 운다 해가 떠서 닭이 우는 것이 아니다 닭이 울어서 해는 뜨는 것이다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났을때 처음 눈 뜬 두려움 때문에 우리가 울었던 것은.. 안방/이런얘기 저런얘기방 2007.12.31
한결같이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7년을 생각하면.. 그 중심에 새미네 학교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깊은샘님, 화이트린넨님... 그리고 엄마표선배님들을 비롯.. 학교 선배님들... 또 많은 청강생... 정말..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__))) 밝아오는.. 2008년에는.. 더더욱.. 성장하는 새미네 학교와 더불어 성장하는 엄마표 영어가 되도.. 안방/이런얘기 저런얘기방 2007.12.31
Shy : 여러 분들, 걱정만 끼치고 에공 참말로 지송해요 ㅠㅠ 심란한 맘을 걸르지도 못하고 게시판에 써고보니 여러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위로해주시고 미안하고 감사하고............ 정신 차리고 또 씩씩하게 나가야겠지요. 오늘 둘째랑 전화하다 문득 물었습니다. "너한테 엄마는 어떤 사람이야?" "소중한 사람." "그런 교과서적인 대답말고 진짜로" "편안한 사람" .. 안방/이런얘기 저런얘기방 2007.12.27
shy : 내 마음 나도 몰라...갑자기 길을 잃었습니다. 그래도 무던히 그리고 묵묵히 중심을 잡고 걸어왔다고 생각했었는데... 갑자기 길을 잃었습니다. 글 몇줄도 도저히 쓸 힘이 나지않아 그냥 멍하니 도대체 내가 뭘 생각하는지조차도 모른체 하루를 보내곤 하다가 린넨님 글을 읽고 그냥 가슴이 울컥~~~ 정말 많이 힘드신게 전해져서 찬바람 한줄기가 들.. 안방/이런얘기 저런얘기방 2007.12.26
느리고평화 : 이 꽃을 보세요. 혼자서도 꿋꿋한 아름다운 이 꽃을요 최근 게으름의 절정체였던 느평이가 어느날 빨래를 널러 베란다에 나갔다가 저 혼자 피어 고고한 자태를 뽐내다못해 아무도 불러주지 않아 꽃이 아니었던 이 꽃을 보았습니다. (저는 꽃들에게 물을 주는 사람이 아니거든요, 늘 딴 분이 물을 주었지요.) 옥색이라 불러야할까. 분홍도 자주빛도 아닌 색.. 안방/이런얘기 저런얘기방 2007.12.26
한결같이 : 그냥 되는 것은 하나 없어요.. 그쵸? (김연아동영상) 최근에.. 그나마 살맛을 느끼게 해줬던.. 몇몇 사건의 주인공 중의 주인공^^ 김연아양의 오늘이 있게한.. 어제의 모음이네요.. 아... 반성해야지.. 쩝~ 안방/이런얘기 저런얘기방 2007.12.21
혹시 I Wonder Why? 시리즈에 관심있으시다면~ 지금 키즈* 세종에서 공동구매중이랍니다.. ^^;;; I Wonder Why 29종 Set 공 구 가 : 156,600 원(40% 할인▼) 이번 달.. 말일까지.. 행사중이니.. 생각해두셨던 분 있으시면.. ===3=3=3==33 아참.. 웃기는 사족 하나 달자면요... ^^;; 곤석.. 과학 교과서 보다가.. 지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게 되었거든요.. 지레의 응용에 .. 안방/이런얘기 저런얘기방 2007.12.19
뒷북인가요?? 그래도 축하의 뒷북을 칩니다 쾅쾅~ 오와~~~~ 축하드립니다. 진정한 승자의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양사랑님 통해서 느껴진 딩요는.. 친구도 배려할 줄 알고, 운동도 좋아하고, 느긋하고 조급함이 없던데.. 그래서 더욱 돋보입니다. 사교육 없이도..(?) 극성스런 부모의 활동 없이도..(?) 이리 당당하게 설 수 잇다는걸 보게 되어 더 기쁩니다. .. 안방/이런얘기 저런얘기방 2007.12.18
기쁜 소식 전합니다.!! 로뎀나무쉼터로(여기를 눌러보세요)에 가신 분들은 다 알고 계시겠지만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애 기쁜 소식이니 기냥 허락없이 만방에 알립니다. 이 곳 학교의 양사랑님네 중3 랑이 고사미 오빠 딩요가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과 수시 특기자전형에 최종 합격했습니다. 지난 번 벙개때 1차 합.. 안방/이런얘기 저런얘기방 2007.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