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106

조르바 : 사마천 ‘사기’ 를 읽으며 나는 어떤 사람인가?

<메모> 파블로네 있던 조르바님 글인데요.. 조르바님이 컴과 친하지 않으셔서 제가 일을 대행해서 올립니다. 사기열전 / 사마천 / 서해문집 제 스스로 연민에 빠질 때 들여다 보는 책입니다. 삶이 무거울 때, 노력하는데 결과가 나타나지 않고 답답할 때 열어 봅니다. 겨울의 햇볕은 사랑스럽고, 여..

조르바 : 영어이야기는 아니고 마땅히 쓸데가...

알베르또는 미술시간을 제일 싫어합니다. 그래서 보는 눈이라도 갖게 해주고 싶어 미술사 관련 책들을 골고루 읽히고 싶어 했죠. 다행히 책은 재미있게 읽어 주네요. 알베르또가 미술에 관심을 갖게 해준 책은 (본격적으로) I SPY 그림책이었습니다. 거기서 여러 명화를 만나고 다른 미술관련 책으로 움..

조르바 : 내가 읽는 책 김병모의 고고학 여행

언제나 후회스러운 부분이지만 그리고 시간이 흐를수록 아쉬움이 불어나는 분야, 제가 가장 해보고 싶은 공부는 고고미술사,고고학,인류학 입니다. 매번 이 분야의 책을 볼 때마다 물밀듯이 드는 아픔을 안으며 읽습니다. 그래도 가슴설레임도 크답니다. 고고학의 진수는 유물과 유적을 통해 세계각..

책에 있는 것을 다 믿으면 책을 읽지 아니함만 못하다.

아들때문에 시작된 남편과의 불편한 관계, 부모노릇 하기 참 힘듭니다. 남편은 아이에게 엄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해 제가 봤을 때 너그러울 수 있는 문제도 걸고 넘어지는 것 같아 마음 불편함이 꼭꼭 속에 들어 있었습니다. 그러다 시작한 것이 남편에게 날마다 편지 쓰기 입니다.(남편사무실로 보냅..